TOP
경제

할랄 인증 ‘진라면’, 인도네시아 본격 상륙

손예지 입력 : 2025.11.10 09:35
조회수 : 370
할랄 인증 ‘진라면’, 인도네시아 본격 상륙
자료화면: 연합뉴스

할랄 인증 ‘진라면’ 이달부터 대형마트, 슈퍼마켓 중심 본격 판매 돌입
할랄 인증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함께 선보여

2억 8천만 명의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는 세계 2위의 라면 소비국으로, 이스람 할랄 인증을 받은 오뚜기 ‘진라면’의 진출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협의회(MUI·이슬람 의결기구)로부터 진라면의 할랄 인증을 받고, 이어 지난 8월 수입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오뚜기는 올해 초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캠페인 ‘Jinjja Love, 진라면’에 나섰고,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Ranch Market)과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등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오뚜기는 쇼피(Shopee)와 틱톡숍(TikTok Shop)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도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뿐만 아니라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위해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 라면의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슬람 할랄인증은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무슬림이 섭취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하람(Haram)은 금지된 것을 뜻합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