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광훈 목사 구속송치…서부지법 난동 사태 교사 혐의
손예지
입력 : 2026.01.22 09:52
조회수 :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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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적부심 기각으로 구속 수사
SNS 옥중 서신서 “대한민국은 간첩이 점령” 주장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2일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집기를 파손하고 경찰을 폭행하도록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종교적 신념을 앞세워 지지자들에게 심리적 지배를 행사하고, 측근과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위대의 폭력 행위를 부추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법원은 지난 13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튿날인 14일 전 목사는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현재까지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어젯밤 SNS에 ‘옥중 서신’이라며 게시한 글에서 “대한민국은 간첩이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의 구속과 관련해 “처음에는 검찰이 반려했으나 위에서 지시하자 결국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이 역시 북한의 지시로 보인다”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날 서울서부지검 앞에는 전 목사의 지지자 약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오전 7시 59분쯤 전 목사를 태운 호송 차량이 검찰청으로 들어서자, 일부 지지자들은 손을 흔들며 “목사님 힘내세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질서 유지를 했으며,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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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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