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월드

중국 BYD, 테슬라 넘었다…전기차 판매 세계 1위 등극

박동현 입력 : 2026.01.02 14:37
조회수 : 1039
중국 BYD, 테슬라 넘었다…전기차 판매 세계 1위 등극
자료: 연합뉴스

작년 순수 전기차 226만대 판매
해외 판매 100만대 돌파
중국 전기차 업계 ‘승자·패자’ 갈림길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지난해 순수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BYD는 지난해 신에너지차 460만2천여 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 판매는 225만6천여 대로 1년 새 27.9% 늘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약 164만 대 판매가 예상되면서 BYD에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전기차 생산량에서는 앞서 테슬라를 넘어섰지만,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중국 내 보조금 축소와 경쟁 심화로 BYD의 성장세는 다소 둔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신에너지차 판매는 전년보다 18% 넘게 줄었고, 연간 판매 목표도 여러 차례 낮춰 간신히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105만 대를 판매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BYD는 올해 해외 판매 목표를 150만~160만 대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신흥 전기차 업계에서는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링파오와 샤오펑, 샤오미 등 일부 브랜드만 연간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반면 리샹과 웨이라이, 지커 등은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