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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선 8기 3주년 소회…경남 발전과 민생 위한 ‘열정 3년’

손예지 입력 : 2025.07.21 09:11

[파워토크]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선 8기 3주년 소회…경남 발전과 민생 위한 ‘열정 3년’

민선 8기 4년 차,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 다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KNN 파워토크에서 경남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밝혔습니다.

박 도지사는 지난 3년을 경남 발전을 위한 ‘열정의 시간’으로 평가하며, 중앙정부의 권한 집중으로 인한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요 법안 국회 의결과 현안 해결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특히 경남 사천에 개청 1년을 맞은 우주항공청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사천을 프랑스 툴루즈와 같은 ‘우주항공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국립창원대학교 등 도립 대학 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남해안의 잠재력을 높이고자 국도 5호선 기점 연장을 이끌어내 ‘남해안 지도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부울경 광역철도 역시 초광역 경제 동맹의 핵심 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도지사는 3년 연속 공약 이행 평가 SA 등급을 받으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주력 산업 육성, SOC 확충, 도민 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도민 연금 제도, 천원의 노동자 아침 식사 등 구체적인 민생 정책을 언급하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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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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