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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운수업 매출 254조7천억원…통계 작성 이후 ‘최대’

박동현 입력 : 2025.12.11 15:18
조회수 : 404
작년 운수업 매출 254조7천억원…통계 작성 이후 ‘최대’

운수업 매출 12.4% 증가…전 업종 고른 호조
종사자 153만명 돌파했지만 기업체 수는 소폭 감소
물류산업 매출·고용 동반 확대…운수업 매출의 70% 차지

작년 우리나라 운수업 매출이 250조원을 넘기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4년 운수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254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송업 매출이 97조5천억원으로 10.0%, 수상운송업이 52조원으로 17.7%, 항공운송업이 33조원으로 13.5%,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이 72조2천억원으로 11.5% 늘었습니다.

데이터처는 해상 운임 상승과 화물 물동량 증가, 해외여행 수요 확대가 외항 화물운송과 항공여객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운수업 종사자 수는 153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11.4% 늘어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육상운송업 종사자가 122만3천명으로 12.5% 증가하는 등 택배·늘찬배달 등 소화물 운송을 중심으로 인력 확대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운수업 기업체 수는 61만개로 0.4% 줄었으며,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업체 감소 등이 전체 기업체 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수업 영업비용은 222조8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증가해 매출과 함께 비용 부담도 동반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객 운송을 제외한 물류산업만 보면 기업체 수는 43만3천개로 0.8% 줄었으나 종사자 수는 98만9천명으로 16.2% 증가했습니다.

물류산업 매출액은 181조2천억원으로 12.9% 늘었고, 이 가운데 화물운송업 매출은 122조원으로 14.4%, 물류관련 서비스업 매출은 44조8천억원으로 11.3% 증가했습니다.

데이터처는 화물운송과 물류서비스를 중심으로 물류산업의 매출과 고용이 함께 늘어나면서 운수업 내 물류산업 비중이 기업체 수 기준 70.9%, 매출 기준 70.0% 수준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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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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