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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스페셜] ‘평균 연령 77세’ 풍정리 어르신들, AI와 손잡고 글로벌 유튜버 도전

손예지 입력 : 2025.04.28 15:57
조회수 : 251
[테마스페셜] ‘평균 연령 77세’ 풍정리 어르신들, AI와 손잡고 글로벌 유튜버 도전

2017년 첫발 내디딘 ‘풍정라디오’, 햇수로 8년째 생방송 이어가...마을 공동체의 중요한 소통 창구이자 치유의 공간

조용한 산골 마을 풍정리에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풍정라디오’는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이자 자랑입니다.

라디오 방송국을 넘어 유튜브, AI 기술 활용, 그리고 일본 해외 연수까지, 멈추지 않는 풍정리 어르신들의 유쾌하고 용감한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7년 첫발을 내디딘 풍정라디오는 햇수로 8년째 생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균 나이 77세의 베테랑 DJ들은 때로는 소박한 농촌 이야기를, 때로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넘나들며 방송을 이끌어갑니다.

마을 사람들의 웃음과 울음이 묻어나는 이야기는 풍정리 라디오만의 진솔한 매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송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다시금 활기를 되찾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풍정라디오가 단순한 방송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중요한 소통 창구이자 치유의 공간임을 증명합니다.

일본 연수를 통해 얻은 자극과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풍정라디오는 이제 촬영 반경을 마을을 넘어 예천 회룡포까지 넓혔습니다.

이장님과 어르신들의 열정은 풍정라디오를 ‘풍정TV’로 거듭나게 하며, 이들의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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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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