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전력기기 수출, AI 수요 타고 71억 달러 돌파…11월 기준 역대 최대
박동현
입력 : 2025.12.02 10:36
조회수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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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이 만든 전력 수요 급증
전선·변압기·차단기 모두 ‘역대급 실적’
미국 중심 178개국 수출…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관세청에 따르면 전선, 변압기, 접속·차단기 등 주요 품목이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리며 지난해 연간 수출액(71억 달러)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수출 증가의 핵심 요인은 AI 학습과 운영을 위한 대형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고품질·고효율 전력기기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품목별로는 전선(24억8천만 달러), 변압기(23억2천만 달러), 접속·차단기(14억7천만 달러)가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수출 대상 국가는 178개국으로, AI·데이터센터의 본거지인 미국이 전체의 37.2%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AI 기반 서비스 확산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를 이끌고 있다”며 “K-전력기기의 경쟁력이 확인된 만큼 올해도 4년 연속 연간 최고 수출 기록이 확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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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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