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호르무즈 파병 선 그어…전쟁 관여·개입 파병 없다
이아영
입력 : 2026.09.18 14:13
조회수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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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불관여·불개입 원칙 유지…전쟁 개입 형태 군 자산 파견도 배제
상선·원유 수송로·국민 안전 보호 위한 최소 활동 필요성 강조
원유 수급 차질에 홍해 진입 검토 지시…경제 타격 우려 고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쟁에 관여 또는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며 전쟁 불관여·불개입 원칙을 앞으로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형태의 파병이나 군 자산 파견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국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청해부대가 해적 등으로 인한 선박 수송로와 국민 안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에 대비해 홍해 진입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직접 지시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전쟁 초기 원유 수송선들이 홍해에 진입하지 않으면서 원유 수급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했다며, 원유 수송을 포기할 경우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험 지역 진입에 따른 사고 가능성이 있지만 이에 따른 책임과 비판은 자신이 감수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멘 반군 활동이 강화되면서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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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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