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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초 수출 83% 급증 ‘역대 최대’…절반 가까이 반도체

박동현 입력 : 2026.09.11 11:05
조회수 : 146
9월 초 수출 83% 급증 ‘역대 최대’…절반 가까이 반도체
자료: 연합뉴스

1~10일 수출 349억7,000만달러…조업일수 같아 일평균 수출도 82.6% 증가
반도체 164억8,000만달러·270.1% 급증…전체 수출 비중 47.1%
수입 246억1,000만달러…무역수지 103억7,000만 달러 흑자

9월 초순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넘게 늘면서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349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6%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8.5일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82.6% 증가한 41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64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0.1% 급증하며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석유제품은 57.0%, 승용차는 10.0%, 선박은 66.8%, 철강제품은 10.3% 각각 증가한 반면 정밀기기는 4.8%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103.0%, 미국 137.5%, 대만 176.0%, 베트남 42.2%, 유럽연합 38.9% 등 주요국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수출 상위 3개국인 중국과 미국, 대만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9%였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7,285억6,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액은 246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원유,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수입은 늘었고 기계류와 가스, 석유제품 등은 감소했습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0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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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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