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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TX·SRT 9월부터 통합운행…노선 구분 없이 달린다

박동현 입력 : 2026.08.27 11:23
조회수 : 472
KTX·SRT 9월부터 통합운행…노선 구분 없이 달린다
자료: 연합뉴스

9월 1일부터 KTX·SRT 통합열차 운행…기관사 운행 구간·차량 확대
신규 구간·차량 인증에 숙달훈련…일부 구간 기관사 복수 배치
통합개통 점검 TF 가동…안전부터 예매·역사 안내체계까지 점검

오는 9월부터 KTX와 SRT가 노선 구분 없이 통합 운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혼선 최소화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과 함께 다음 달 1일 KTX·SRT 통합열차 운행 개시를 앞두고 고속철도 통합개통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운행이 시작되면 KTX와 SRT 열차가 노선 구분 없이 운영되면서 기관사의 운행 구간과 취급 차량이 확대되고 차량 운행률도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기관사들은 신규 운행 구간과 차량에 대한 인증을 취득하고 숙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KTX-1 등 새로 취급하는 차량은 운행 경험이 많은 KTX 기관사가 함께 탑승해 교육하는 숙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열차 운행 횟수와 중련 운행이 늘어나는 만큼 연결·분리 작업에 대한 대비도 강화합니다.

국토부는 작업자들의 반복 숙달훈련과 추가 인력 배치, 관제와 현장 간 정보 공유 강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또 코레일과 에스알, 한국교통안전공단, 외부 전문가와 함께 통합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합니다.

통합 운행 이후에도 일부 구간에는 기관사를 복수로 배치하고 기관사 교육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통합개통 점검 TF는 철도 안전뿐 아니라 중련열차 연결·분리 작업과 차량 청소에 필요한 인력, 역사 내 혼잡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점검합니다.

부정예매 방지와 명절 승차권 예매, 편의시설, 고객 안내체계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사항도 함께 살펴볼 계획입니다.

국토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28일부터 KTX-1 실무수습 교육과 역사 안내체계, 서울역 로컬관제센터의 관제·비상대응체계 등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통합 초기 현장의 안전과 서비스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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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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