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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9월 수능 모의평가 N수생 11만 명 ‘역대 최다’…재학생은 2만 명 줄어

박동현 입력 : 2026.08.25 15:59
조회수 : 147
9월 수능 모의평가 N수생 11만 명 ‘역대 최다’…재학생은 2만 명 줄어

전체 지원자 50만 128명…졸업생 등 11만 1,925명·비중 22.4%
전년보다 재학생 2만 2,007명 감소…N수생은 6,235명 증가
사회탐구 43만 2,504명 역대 최다…과학탐구는 18.7% 감소

오는 9월 2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졸업생 등 이른바 N수생이 11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이번 9월 모의평가 전체 지원자가 50만 1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8만 8,203명으로 전체의 77.6%, 졸업생 등은 11만 1,925명으로 22.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전체 지원자는 1만 5,772명 감소했습니다.

재학생은 2만 2,007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 등은 6,235명 증가했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평가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 졸업생 등 지원자 수와 비율 모두 역대 최고입니다.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도 졸업생 등 지원자는 9만 6,931명에서 11만 1,925명으로 1만 4,994명 늘어난 반면, 재학생은 3,209명 감소했습니다.

종로학원은 2028학년도부터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내신이 5등급제로 개편되는 점 등이 졸업생 지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2027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지역의사제 역시 상위권 N수생 유입을 늘린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사회탐구 지원자는 43만 2,504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 4만 1,055명, 10.5%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반면 과학탐구 지원자는 20만 1,06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 6,366명, 18.7% 감소했습니다.

사회·과학탐구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선택 비율은 68.3%로 역시 201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62개 고등학교와 574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성적은 9월 29일 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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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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