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화날 때마다 새끼 고양이 창 밖으로...
이민재
입력 : 2026.08.24 17:20
조회수 :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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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김해에서 상습적으로 새끼고양이를 창밖으로 던져 죽인 외국인 여성이 적발됐습니다.
한두 마리도 아니고 무려 4마리인데 심지어 경찰조사 중에도 또다른 새끼고양이를 입양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인형을 안고 자는 새끼 러시안블루 고양이.
맑은 눈망울의 코리안숏헤어, 일명 코숏으로 불리는 이 고양이도.
2개월 된 새끼 렉돌 두 마리도 모두 지난달 창밖으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고양이들을 죽인 것은 김해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여성 A씨입니다.
"한 마리 던져서 죽였죠? (응) 그럼 한 마리는 어딨냐고요. (어떤 고양이?) 두 마리 다 던져 죽였어요? (네, 맞아요.)"
이 여성의 범행은 한 동물보호단체로 접수된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박혜경/길고양이보호연대 대표/"집어던지는 걸 목격한 사람도, 미키(살해당한 고양이)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얘기했거든요."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고양이를 죽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곳이 A씨가 새끼고양이 네 마리를 5층 높이 창밖으로 던져 죽인 현장입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새끼고양이를 분양 받거나 돈을 주고 펫샵에서 구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고양이는 언제 던져 죽였는지 물어봐요. (7월 29일) 그럼 7월 18일에 데려오고, 29일에 사진 속 두 마리 다 죽였어요? (응)"
심지어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도중에도 다른 새끼고양이를 분양 받으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경찰관계자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이런 혐의죠. 옛날에는 말그대로 재산문제로 봤는데, 요즘에는 동물의 생명권도 중요 시 여겨 가지고 처벌이 좀 강화된 편이죠."
A씨는 현재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돼있고 경찰의 추가조사도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유사한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조치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경남 김해에서 상습적으로 새끼고양이를 창밖으로 던져 죽인 외국인 여성이 적발됐습니다.
한두 마리도 아니고 무려 4마리인데 심지어 경찰조사 중에도 또다른 새끼고양이를 입양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인형을 안고 자는 새끼 러시안블루 고양이.
맑은 눈망울의 코리안숏헤어, 일명 코숏으로 불리는 이 고양이도.
2개월 된 새끼 렉돌 두 마리도 모두 지난달 창밖으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고양이들을 죽인 것은 김해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여성 A씨입니다.
"한 마리 던져서 죽였죠? (응) 그럼 한 마리는 어딨냐고요. (어떤 고양이?) 두 마리 다 던져 죽였어요? (네, 맞아요.)"
이 여성의 범행은 한 동물보호단체로 접수된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박혜경/길고양이보호연대 대표/"집어던지는 걸 목격한 사람도, 미키(살해당한 고양이)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얘기했거든요."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고양이를 죽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곳이 A씨가 새끼고양이 네 마리를 5층 높이 창밖으로 던져 죽인 현장입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새끼고양이를 분양 받거나 돈을 주고 펫샵에서 구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고양이는 언제 던져 죽였는지 물어봐요. (7월 29일) 그럼 7월 18일에 데려오고, 29일에 사진 속 두 마리 다 죽였어요? (응)"
심지어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도중에도 다른 새끼고양이를 분양 받으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경찰관계자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이런 혐의죠. 옛날에는 말그대로 재산문제로 봤는데, 요즘에는 동물의 생명권도 중요 시 여겨 가지고 처벌이 좀 강화된 편이죠."
A씨는 현재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돼있고 경찰의 추가조사도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유사한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조치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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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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