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처서도 지났는데...찜통 더위는 언제까지?
김민성
입력 : 2026.08.25 20:59
조회수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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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절기상 처서가 일찌감치 지났는데 폭염은 가실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9월이 성큼 다가왔지만 여전히 한낮 최고 기온이 경남 양산 37도 가까이 육박하고 있는데 늦더위,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을 줄 모르는 한낮 더위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인파로 붐빕니다.
보통 8월 셋째주까지 대체적인 여름휴가가 마무리되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성수기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김성윤, 김홍재/부산 좌동/"여기 근처 사는데 너무 더워서 공놀이 하고 물놀이하려고 나왔습니다. (나중에는) 치킨집 가서 치킨이랑 맥주 한 잔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부산에 부쩍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들도 바다에 몸을 담그며 덥고 습한 K-여름을 제대로 겪어봅니다.
코트니·카트리나/미국/"캘리포니아는 덥지만 정말 건조한데 부산은 정말 습해요. 귀여운 수영복을 구하면 이따가 수영을 할 생각도 있어요."
실내 빙상장도 여전히 붐빕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든 겁니다.
새하얀 빙판 위를 스케이트가 가르는 모습입니다. 시민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무더위를 날려 보냈습니다.
강석호, 강서윤, 윤혜진, 강서준/서울 잠실동/"저희 가족끼리 지하철역으로 잠깐 이동하는 거리에서도 너무 더워서 약간 쓰러질 지경(이었어요.) 너무 시원한 경험이 될 거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절기상 처서가 지났지만 오늘 경남 양산의 낮 최고 기온이 36.7도를 기록할 정도로 땡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해안가와 경남 동부에는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평양에서 태풍이 발달하고 있지만 한반도를 덮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에 막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합니다.
김유정/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주무관/"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고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져 당분간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비가 내린 이후에도 폭염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봐 길고긴 올해 여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절기상 처서가 일찌감치 지났는데 폭염은 가실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9월이 성큼 다가왔지만 여전히 한낮 최고 기온이 경남 양산 37도 가까이 육박하고 있는데 늦더위,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을 줄 모르는 한낮 더위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인파로 붐빕니다.
보통 8월 셋째주까지 대체적인 여름휴가가 마무리되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성수기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김성윤, 김홍재/부산 좌동/"여기 근처 사는데 너무 더워서 공놀이 하고 물놀이하려고 나왔습니다. (나중에는) 치킨집 가서 치킨이랑 맥주 한 잔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부산에 부쩍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들도 바다에 몸을 담그며 덥고 습한 K-여름을 제대로 겪어봅니다.
코트니·카트리나/미국/"캘리포니아는 덥지만 정말 건조한데 부산은 정말 습해요. 귀여운 수영복을 구하면 이따가 수영을 할 생각도 있어요."
실내 빙상장도 여전히 붐빕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든 겁니다.
새하얀 빙판 위를 스케이트가 가르는 모습입니다. 시민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무더위를 날려 보냈습니다.
강석호, 강서윤, 윤혜진, 강서준/서울 잠실동/"저희 가족끼리 지하철역으로 잠깐 이동하는 거리에서도 너무 더워서 약간 쓰러질 지경(이었어요.) 너무 시원한 경험이 될 거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절기상 처서가 지났지만 오늘 경남 양산의 낮 최고 기온이 36.7도를 기록할 정도로 땡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해안가와 경남 동부에는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평양에서 태풍이 발달하고 있지만 한반도를 덮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에 막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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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번 주말 비가 내린 이후에도 폭염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봐 길고긴 올해 여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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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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