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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톡앤썰] 정의화 전 국회의장 “협치 없는 정치, 국민 행복할 수 없다”

임택동 입력 : 2026.06.17 14:24
조회수 : 212
정의화 전 국회의장 “협치 없는 정치, 국민 행복할 수 없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봉생병원 의료원장)

지방선거 결과 평가…“국민은 늘 현명한 선택 한다”
국민의힘 쇄신 주문…“중도·합리 보수로 거듭나야”
지역의료 위기 진단…“의료생태계 붕괴 이미 시작됐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지방선거 결과와 정치권의 협치, 지역의료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정 전 의장은 KNN '톡앤썰'에 출연해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은 늘 현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부산시장 선거와 부산시의회 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유권자들이 정치권에 균형과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서는 선거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향후 보수 진영 개혁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는 전임 시정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행정을 당부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국회의장 재임 시절을 돌아보며 의회주의와 절차, 공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치권의 잦은 필리버스터와 대립에 대해서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정치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정 전 의장은 지역의료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현재 의료 수가 체계와 필수의료 인력 부족, 의료사고 부담 등이 의료 위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의료생태계 붕괴가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과 지역 거점병원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대학교병원과 같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동래봉생병원이 북부산권 메디컬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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