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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손예지 입력 : 2026.06.05 10:39
조회수 : 103
[행복한 책읽기]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암 투병 속에서도 전한 위로와 희망...“지나온 날도, 살아갈 날도 모두 기적”

아침에 눈을 뜨고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을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갑니다.

KNN ‘행복한 책읽기’에서 영문학자이자 수필가였던 장영희 교수의 에세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소개했습니다.

윤은주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장은 “쉽고 담백한 문장으로 쓰였지만 삶에 대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책”이라며 “아픔과 혼란 속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공감을 건네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영희 교수는 소아마비 장애와 암 투병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향한 긍정과 유머를 잃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책에는 미국 유학 시절 논문을 도둑맞았던 경험과 병상에서 느꼈던 절망, 그리고 다시 삶을 견뎌낸 과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병상에서 평범한 일상을 부러워했던 기억을 통해 ‘평범함의 소중함’을 전합니다.

윤 관장은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내일일 수 있다”며 “살아온 날들이 기적이었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 또한 기적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책은 작가가 독자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과 편지 같은 존재”라며 “좋은 책을 읽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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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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