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차 석유 최고가격’ 또 동결…정부 “수요 관리 측면 고려”
손예지
입력 : 2026.04.24 09:43
조회수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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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L)당 1천934원, 경유 1천923원, 등유 1천530원, 2·3차에 이어 같은 가격 유지
MOPS,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동결 유지
산업통상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화상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동결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 인하 요인이 있음에도, 가격 인하가 석유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다만 3차와 4차 동결의 배경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3차 당시에는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MOPS)이 상승했음에도 서민 부담과 민생경제 영향을 고려해 동결이 결정됐습니다.
특히 경유는 화물차·농어업 등 민생 분야 사용 비중이 높다는 점이 반영됐습니다.
반면 이번 4차 결정에서는 MOPS가 하락세로 전환됐음에도 동결이 유지됐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2주간 MOPS는 휘발유 8%, 경유 14%, 등유 2% 하락했습니다.
이를 단순 반영할 경우 휘발유는 약 100원, 경유는 약 200원 인하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뿐 아니라 수급 불안, 물가 안정, 석유 소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경모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은 “그간 3차례 최고가격제 운영 과정에서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측면과 서민경제 부담, 물가 안정, 석유 소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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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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