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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공사 착수…2029년 개통 목표

손예지 입력 : 2026.04.21 09:55
조회수 : 326
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공사 착수…2029년 개통 목표
자료: 울산시

태화강역~신복교차로 10.85㎞·정거장 15곳…수소전기트램 운행
총사업비 3천814억 원 투입

울산시는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 사업자로 선정된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이날부터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합니다.

우선시공분 공사는 지반 보강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 일부 공정을 먼저 진행해 전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연장 10.85㎞ 구간에 정거장 15곳을 설치하고, 수소전기트램을 운행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3천814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약 45개월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시는 2023년 8월 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2024년 3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쳤고, 지난해 2월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했으며, 올해 2월 기본설계 심의를 마쳤습니다.

이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한신공영 컨소시엄과 20일 계약을 체결하고, 21일부터 실시설계와 함께 우선시공분 공사를 진행합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와 각종 영향평가를 완료한 뒤 국토교통부의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본공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출퇴근 시간 단축, 역세권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시는 북울산역에서 야음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라,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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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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