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다자구도된 창원시장 선거, 혼전양상으로
김상진
입력 : 2018.04.16 19:50
조회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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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경남 창원시장 선거가
유례없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안상수 현시장과 민주당 이기우
예비후보가 탈당과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자구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이기우
전 부산 경제부시장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창원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컷오프됐던 이기우 예비후보는 타당한 설명없이 경선 배제된 데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정후보가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민주당 경남도당이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기우/창원시장 무소속 예비후보'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서 경쟁을 시키는 더불어민주당에 무슨 공정과 정의를 기대하고 계속 머물러 있겠습니까?'}
자유한국당에서는 조진래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자 안상수 창원시장이 불복해 탈당과 무소속출마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안상수/창원시장(자유한국당)/'저는 반드시 당선되어 자유한국당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중도보수정당으로 다시 살려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안 시장이 거듭 출마강행의지를 보이면서 보수성향 유권자 분열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민주당 허성무*전수식 예비후보측은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 공방전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도의원 공천을 받았던 인물이 과거 촛불민심을 폄훼한 사실이 드러나 공천이 취소된 것과 관련, 전후보 측이 허후보 책임론을 제기했고 허후보측은 흑색선전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정규헌 예비후보, 민중당 석영철 예비후보까지 창원시장은 6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원시장 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이면서, 어느 누구도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유례없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안상수 현시장과 민주당 이기우
예비후보가 탈당과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자구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이기우
전 부산 경제부시장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창원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컷오프됐던 이기우 예비후보는 타당한 설명없이 경선 배제된 데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정후보가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민주당 경남도당이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기우/창원시장 무소속 예비후보'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서 경쟁을 시키는 더불어민주당에 무슨 공정과 정의를 기대하고 계속 머물러 있겠습니까?'}
자유한국당에서는 조진래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자 안상수 창원시장이 불복해 탈당과 무소속출마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안상수/창원시장(자유한국당)/'저는 반드시 당선되어 자유한국당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중도보수정당으로 다시 살려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안 시장이 거듭 출마강행의지를 보이면서 보수성향 유권자 분열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민주당 허성무*전수식 예비후보측은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 공방전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도의원 공천을 받았던 인물이 과거 촛불민심을 폄훼한 사실이 드러나 공천이 취소된 것과 관련, 전후보 측이 허후보 책임론을 제기했고 허후보측은 흑색선전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정규헌 예비후보, 민중당 석영철 예비후보까지 창원시장은 6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원시장 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이면서, 어느 누구도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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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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