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타석증
노경민
입력 : 2017.03.08 08:47
조회수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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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혹시 "타석증"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침샘에 돌이 생기는건데, 증상이 충치나 잇몸질환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트}
잇몸이 욱신거리고 턱까지 부었다면 당연히 치과를 찾으시겠죠.
그런데 반전이 있습니다.
충치나 잇몸 질환 때문이 아니라 침샘에 돌이 생겨서 아픈 걸 수도 있는데요.
낯설지만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꽤 많습니다.
{안수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비인후과 주임과장 /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석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전임의 }
담석증, 신장결석, 요로결석 등의 말을 들어보셨지요?
이처럼 우리 몸 여기저기에 돌이 생길 수 있는데요.
타석증이란 침샘에 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침샘은 크게 턱밑샘, 귀밑샘, 혀밑샘 등이 있는데, 여기서 침을 만들어서 입안으로 침을 분비합니다.
그 통로를 돌이 막아서 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타석증은 턱밑 침샘에서 가장 잘 생깁니다.
다음으로 귀밑 침샘과 그 밖에 다른 침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간단한 CT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아주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요.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나 먹는 걸 상상할 때 입에서 침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때 턱밑이나 귀 앞이 부어오르고 심하면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식사 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오랫동안 반복되다 보면 침샘이 딱딱해져 혹처럼 만져지기도 합니다.
타석증 때문에 침샘 부위에 침이 흐르지 않고 염증이 생기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침샘 주위 염증으로 목이 심하게 붓기도 하는데요.
이런 증상은 당뇨병을 앓는 고령이나
면역이 떨어진 환자에게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돌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신 음식을 먹어 침 분비를 늘려 돌을 밀어낼 수 있도록 즉 자연 배출을 유도합니다.
돌의 크기가 크거나 자연 배출에 실패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입안으로 돌을 제거하게 됩니다.
타석증은 구강건조증이나 침샘질환이 의심되는 사람.
또 요로결석 있어도 잘 생깁니다.
음식물의 종류나 양은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타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침샘들이 다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저절로 회복되는데요.
드물게 침샘이 부풀어 오르는 하마종이 생길 수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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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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