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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IS 자폭테러' 사망자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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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7.05 11:03
조회수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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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가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테러의 사망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AFP통신과 dpa통신은 이라크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발생 초기 사망자 수는 수십 명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중상자가 사망하고 건물에 매몰됐던 시신이 새로 발견되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니파 무장단체, IS는 테러 직후 시아파를 겨냥해 자신들이 벌인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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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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