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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파이터" 후예들, "극진 공수도"

정수영 입력 : 2015.11.10 08:30
조회수 : 205
{앵커:
영화 "바람의 파이터"로 유명한
극진 공수도는 가라데로 알려지면서 일본의 무예로 알기 쉬운데요.

하지만 뿌리가 우리나라로,
2022년 도쿄 올림픽 정식 정목
채택을 노리는
세계적인 스포츠입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맨 손으로 돌을 깨부수고...

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를 섭니다.

혹독한 단련 속에 몸은 강인해지고,
결국 일본 최고의 무사들을
한 방에 때려 눕힙니다.

공수도의 창시자 최배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바람의 파이터"입니다.

우렁찬 기합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웁니다.

절도 있는 동작에다,
파괴력 넘치는 힘은 기본입니다.

상대방의 공격를 방어하고
동시에 연속 타격에 들어갑니다.

실전 무술의 특성상
수련 시간 대부분이 대련입니다.

{ 허동호/ 공수도 사범}
저희는 수련을 부딪히는 운동을 많이 합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소심한 아이들이 도장에 입문을 많이 하고, 여자들도 호신술을 위해 많이 하시고...

그렇다고 싸움 기술만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종 격투기와 달리
절제와 예의를 상징하는
도복을 입는 엄연한 무도입니다.

{김영진/ 수련생}
처음에는 남을 이기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 운동이 내 자신과의 싸움이고, 도복을 입고 하는 예절적인 운동이다 싶어서 더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전 무술의 뿌리이자,
전 세계 약 1400만 명이 즐기고 있는
극진 공수도.

아시아에서는 태권도에 이어
2022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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