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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브리핑]-에어부산 실적 반등...통합 LCC 부산 본사 유치 시험대

김동환 입력 : 2026.11.09 07:44
조회수 : 169
<앵커>
에어부산이 3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부산경남 주력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 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거점 항공사 에어부산이 3분기 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일본 등 단거리 국제선 수요 회복과 운항 정상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놓고 대한항공과 부산시의 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거점 항공사의 실적 반등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부산을 제2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통합LCC 본사 이전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노선과 운항 규모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경영과 의사결정 기능까지 부산에 둘 수 있을지가 본사 유치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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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 하원 모두 장악하면서 부산경남 주력산업에도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 내에서 조선산업 육성 필요성에 초당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조선과 조선기자재 업계에는 함정 건조와 유지· 보수, 기자재 공급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반면 철강과 기계부품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여전한 만큼, 지역 기업들의 수출시장 대응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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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500만 명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9월까지 누적 방문객은 393만 명으로 지난해 연간 방문객을 이미 넘어섰고, 외국인 카드 소비액도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관광객 증가가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지만,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소비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편집: 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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