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물포커스] - 김종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강유경
입력 : 2026.10.15 07:42
조회수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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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의 미래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정해졌습니다.
지난 10일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를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이끌게 된 김종철 신임 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Q.
오랜 기간 동안 민간 IT 기업에서 업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평가받고 계신데요. 취임 소감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A.
아시다시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분야인지라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 또 어깨도 무겁습니다.
부산은 지금 AI 대전환과 해양수도 완성, 양자 클러스터 구축, 콘텐츠의 글로벌화라고 하는 거대한 산업적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진흥원을 이끌게 된 것을 저의 소명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네이버와 KT, 스타트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AI, 플랫폼, 콘텐츠 신사업을 직접 주도해 왔습니다. 민간에서 배운 철학은 분명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지 않으면 그냥 탁상공론일 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진흥원을 단순한 행정 대행 기관에 머물지 않고, 부산 기업의 성장을 실제로 지원하고 리딩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이제 진흥원을 이끌게 된 만큼 우선적으로 힘을 쏟고 싶은 부분이나 방향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A.
제가 생각하는 부산이 가진 가장 강력한 경쟁 무기 두 가지, 바로 해양과 콘텐츠, 여기에다가 AI를 입혀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부산은 해양, 물류, 제조라고 하는 탄탄한 실물 기반과 지스타, 부산국제영화제, e스포츠 같은 글로벌 콘텐츠 자산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도시입니다.
AI*AX 기술을 결합해서 해양 AI*AX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고, 또 K-콘텐츠 비즈니스의 글로벌 허브로 포지셔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양자 클러스터, 에이지테크라고 하는 신산업에 먼저 깃발을 꽂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결국 현장과 연결입니다. 인위적인 틀이 아니라 기술과 기업, 투자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슨한 커뮤니티를 통한 생태계를 부산에 만들고자 합니다. 부산 기업들이 그 안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며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도록 발로 뛰며 돕겠습니다.
Q.
그동안 직접 IT 업계에서 사업을 이끌어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에 있는 유망한 IT나 AI 기업들을 앞으로 어떻게 잘 지원하실 계획인가요?
A.
이제 기업 지원은 몇 개 기업에 예산을 지원했느냐 이게 아니라, 몇 개의 기업이 실제로 성장을 했느냐, 성과가 났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진흥원은 초기 스타트업부터 스케일업, 그리고 AX 전환이 필요한 전통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초기 기업에는 검증 기회와 첫 매출 생태계를 열어주고, 성장 기업에는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제가 민간에서 창업하고 지원 과제를 받아내고 기업 컨설팅, 투자 유치, M&A 등을 추진했던 실전 경험들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서, 부산에서도 글로벌 디지털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의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앞으로 임기 동안 부산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이루기 위한 목표에 대해서 끝으로 들어보겠습니다.
A.
제가 이번에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고민한 화두는 '내 인생의 부산'입니다.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부산, 시민들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부산, 어르신들은 노년을 조금 더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부산, 기업에는 기업 하기 좋은 부산, 외국인들에게는 와서 머물고 싶은 매력 도시 부산. 그 방법론으로 AI, AX, 피지컬 AI, 지스타, e스포츠,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체감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보겠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부산에서 검증되고 그것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 임기 동안 시작하면 아마도 이후 5년이나 10년 뒤에는 그 열매를 부산의 시민과 기업들이 두루 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내 인생의 부산'이 될 수 있도록 AI 대전환을 진흥원 현장의 구체적 성과로 증명해 보겠습니다.
-부산의 디지털 미래를 그려나갈 원장님의 행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부산의 미래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정해졌습니다.
지난 10일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를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이끌게 된 김종철 신임 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Q.
오랜 기간 동안 민간 IT 기업에서 업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평가받고 계신데요. 취임 소감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A.
아시다시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분야인지라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 또 어깨도 무겁습니다.
부산은 지금 AI 대전환과 해양수도 완성, 양자 클러스터 구축, 콘텐츠의 글로벌화라고 하는 거대한 산업적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진흥원을 이끌게 된 것을 저의 소명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네이버와 KT, 스타트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AI, 플랫폼, 콘텐츠 신사업을 직접 주도해 왔습니다. 민간에서 배운 철학은 분명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지 않으면 그냥 탁상공론일 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진흥원을 단순한 행정 대행 기관에 머물지 않고, 부산 기업의 성장을 실제로 지원하고 리딩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이제 진흥원을 이끌게 된 만큼 우선적으로 힘을 쏟고 싶은 부분이나 방향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A.
제가 생각하는 부산이 가진 가장 강력한 경쟁 무기 두 가지, 바로 해양과 콘텐츠, 여기에다가 AI를 입혀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부산은 해양, 물류, 제조라고 하는 탄탄한 실물 기반과 지스타, 부산국제영화제, e스포츠 같은 글로벌 콘텐츠 자산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도시입니다.
AI*AX 기술을 결합해서 해양 AI*AX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고, 또 K-콘텐츠 비즈니스의 글로벌 허브로 포지셔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양자 클러스터, 에이지테크라고 하는 신산업에 먼저 깃발을 꽂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결국 현장과 연결입니다. 인위적인 틀이 아니라 기술과 기업, 투자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슨한 커뮤니티를 통한 생태계를 부산에 만들고자 합니다. 부산 기업들이 그 안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며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도록 발로 뛰며 돕겠습니다.
Q.
그동안 직접 IT 업계에서 사업을 이끌어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에 있는 유망한 IT나 AI 기업들을 앞으로 어떻게 잘 지원하실 계획인가요?
A.
이제 기업 지원은 몇 개 기업에 예산을 지원했느냐 이게 아니라, 몇 개의 기업이 실제로 성장을 했느냐, 성과가 났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진흥원은 초기 스타트업부터 스케일업, 그리고 AX 전환이 필요한 전통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초기 기업에는 검증 기회와 첫 매출 생태계를 열어주고, 성장 기업에는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제가 민간에서 창업하고 지원 과제를 받아내고 기업 컨설팅, 투자 유치, M&A 등을 추진했던 실전 경험들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서, 부산에서도 글로벌 디지털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의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앞으로 임기 동안 부산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이루기 위한 목표에 대해서 끝으로 들어보겠습니다.
A.
제가 이번에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고민한 화두는 '내 인생의 부산'입니다.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부산, 시민들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부산, 어르신들은 노년을 조금 더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부산, 기업에는 기업 하기 좋은 부산, 외국인들에게는 와서 머물고 싶은 매력 도시 부산. 그 방법론으로 AI, AX, 피지컬 AI, 지스타, e스포츠,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체감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보겠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부산에서 검증되고 그것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 임기 동안 시작하면 아마도 이후 5년이나 10년 뒤에는 그 열매를 부산의 시민과 기업들이 두루 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내 인생의 부산'이 될 수 있도록 AI 대전환을 진흥원 현장의 구체적 성과로 증명해 보겠습니다.
-부산의 디지털 미래를 그려나갈 원장님의 행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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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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