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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날씨] 당분간 가끔 비..기온 떨어져도 후텁지근

오희주 입력 : 2026.08.27 08:04
조회수 : 182
당분간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부산과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남 내륙으로도 확대되겠는데요. 우선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 내일은 30~80mm가 되겠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최대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아직 폭우 피해 복구 중인 섬 지역에서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긴 하겠지만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밀양의 낮 기온이 37.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은 33도선까지 떨어지며 극심한 더위는 조금이나마 누그러지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겠습니다.

공기가 수증기를 가득 머금으면서 아침부터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내륙 많은 지역으로도 열대야주의보가 한층 확대됐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 28도 선에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과 양산 32도, 김해 33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한낮 기온 사천과 고성, 거제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와 합천, 창녕 33도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남해 먼 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고, 당분간 바닷물의 수위도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비는 월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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