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가표정] 국민의힘 중진 책임론... 공천도 낙관 못해
길재섭
입력 : 2026.08.26 08:03
조회수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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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을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중진 의원들이 다음 총선의 공천을 아무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 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주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동혁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와 소장파 중심의 대안과 미래나 친한계 등 비당권파의 심각한 갈등은 3선 이상, 특히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책임이 큽니다.
부산에서는 조경태 김도읍 이헌승, 경남에서는 김태호 박대출 윤영석 등 6명이 4선 이상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당 운영에 문제를 제기해 온 조경태 의원은 당 윤리위가 2년 반의 당원권 정지를 처분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 이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김태호 의원은 당대표의 거취를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중진 의원들이 뒤늦게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장동혁 당대표가 당협위원장 재선출을 추진한 이후입니다.
3선 의원에 이어 4선 이상 의원들도 회동을 준비하면서 당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당 분열을 지켜만 보다 결국 본인들의 지위가 위협받을 상황이 되서야 움직이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침묵을 지켜 온 중진 의원들의 다음 총선 공천 역시 아무도 장담 못 할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
한편 조경태 의원은 탈당설까지 불거지는 가운데 침묵하고 있습니다.
당 최고위원회가 열린 이번 주 초 가질 예정이던 기자회견도 별다른 설명 없이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탈당과 민주당 복당의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민주당에서 3선, 국민의힘에서 3선을 하며 이번과 같은 정치적인 위기도 이미 여러차례 겪었습니다.
또 민주당에는 정청래 전 당대표 등 불편한 관계의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이때문에 조경태 의원이 당분간 당의 상황을 관망하며 지역구에 집중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전재수 부산시장의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북항 돔구장 추진과 관련해 문체부나 해수부가 얼마나 긴밀하게 협의했는지를 따져 물었습니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인 서 의원은 지방선거를 치르며 전재수 시장이 문체부나 해수부와 긴밀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던 것이 사실인지를 장관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휘영 문체부장관은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고, 황종우 해수부장관은 따로 검토받거나 인수인계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지영 의원은 관련 자료를 요청한 뒤 실제로 협의한 내용이 없다면 전재수 시장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밝혀 허위사실 공표죄,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하정우 지역위원장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입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전 장관이 국무총리에 임명되며 현재 장관직이 공석입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이번 주 사직하고, 김윤덕 국토부장관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규모의 개각이 예상되면서 하정우 위원장의 입각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8년 총선이 다가오면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역 활동이 적은 하정우 위원장의 입각이 총선에 도움이 될 지는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을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중진 의원들이 다음 총선의 공천을 아무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 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주 취임 1주년을 맞은 장동혁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와 소장파 중심의 대안과 미래나 친한계 등 비당권파의 심각한 갈등은 3선 이상, 특히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책임이 큽니다.
부산에서는 조경태 김도읍 이헌승, 경남에서는 김태호 박대출 윤영석 등 6명이 4선 이상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당 운영에 문제를 제기해 온 조경태 의원은 당 윤리위가 2년 반의 당원권 정지를 처분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 이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김태호 의원은 당대표의 거취를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중진 의원들이 뒤늦게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장동혁 당대표가 당협위원장 재선출을 추진한 이후입니다.
3선 의원에 이어 4선 이상 의원들도 회동을 준비하면서 당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당 분열을 지켜만 보다 결국 본인들의 지위가 위협받을 상황이 되서야 움직이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침묵을 지켜 온 중진 의원들의 다음 총선 공천 역시 아무도 장담 못 할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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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경태 의원은 탈당설까지 불거지는 가운데 침묵하고 있습니다.
당 최고위원회가 열린 이번 주 초 가질 예정이던 기자회견도 별다른 설명 없이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탈당과 민주당 복당의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민주당에서 3선, 국민의힘에서 3선을 하며 이번과 같은 정치적인 위기도 이미 여러차례 겪었습니다.
또 민주당에는 정청래 전 당대표 등 불편한 관계의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이때문에 조경태 의원이 당분간 당의 상황을 관망하며 지역구에 집중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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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전재수 부산시장의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북항 돔구장 추진과 관련해 문체부나 해수부가 얼마나 긴밀하게 협의했는지를 따져 물었습니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인 서 의원은 지방선거를 치르며 전재수 시장이 문체부나 해수부와 긴밀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던 것이 사실인지를 장관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휘영 문체부장관은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고, 황종우 해수부장관은 따로 검토받거나 인수인계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지영 의원은 관련 자료를 요청한 뒤 실제로 협의한 내용이 없다면 전재수 시장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밝혀 허위사실 공표죄,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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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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