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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날씨>늦은 장마 시작, 오늘 오후까지 장맛비..남해안 강한 바람

오희주 입력 : 2026.07.01 08:07
조회수 : 419
7월의 시작과 함께 늦게 찾아온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역대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늦게 시작됐는데요. 이번 비는 길게 이어지기보다는 쉬어가는 날이 많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토요일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경남 남해안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저녁이면 잦아들겠습니다.

앞으로 부산과 남해안에는 20~60mm, 경남 내륙에는 5~3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경남 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에서 출발했고요. 비가 내리며 낮더위도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부산의 낮 기온 23도, 김해 2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도 대부분 23도 안팎에 그치겠고요.

내륙은 진주 24도, 합천 26도로 어제보다 3~8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남해동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르겠고요. 토요일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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