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취재수첩]
이태훈
입력 : 2026.06.26 07:49
조회수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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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 동안의 취재 뒷 얘기나 주요 이슈 등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는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부산 고령운전자 사고 얼마나 늘었나?>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지난 21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는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현재 경찰이 운전 미숙인지, 제동장치 이상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운전자자
상태가 좋지 않아 아직까지 정확한 진술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남구 대연동에 이어 다음날 사하구에서도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오토바이와 차량을 덮치면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부산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비율은 16.6%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가뜩이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라 고령 운전자 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부산의 고령운전자 사고는 1천 2백여건!
그러다 지난 2024년에는 무려 2천 6백여건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고령운전자가 문제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되겠지만, 고령운전자 사고가 늘고 있는 만큼 대책도 필요한데요.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반납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허를 반납했을 때 생기는 이동권 문제나 생계문제도 고려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나 인지기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해외 사례처럼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갑자기 강하게 밟았을 때 차량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장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전동차에 20분만에 낙서? 용의자 2명 추적 중>이라는 제목인데요.
최근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낙서를 하고 도주한 일이 있었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네 먼저 영상을 보시면요.
지난 23일 새벽 2시 50분
부산 도시철도 대저차량기지의 모습입니다.
상체를 숙인 누군가가 차량기지 안으로 침입합니다.
그리고는 20분 뒤인 새벽 3시 10분
다시 차량 기지를 빠져 나갑니다.
CCTV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찍혔는데요.
알고 봤더니 이들은
새벽시간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도주했습니다.
그라피티란 이탈리아어로
낙서를 뜻하는데요.
당시 야간 경비 인력 3명은
정문 초소 등에 배치돼있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용의자 2명이 도주하고 1시간 반 뒤 전동차 출고 검수 과정에서 낙서를
발견했습니다.
공사는 이번 낙서로 입은 피해액을
5백만원 정도로 추산했는데요.
낙서를 지우는데 필요한 자재비와
인건비, 그리고 해당 전동차를 운영하지 못해 생긴 손실비까지 전부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경찰 수사를 통해 용의자가 특정되는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지난 2022년에도
신평과 호포 차량사업소에서 루마니아 국적의 외국인 2명이 무단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주범 1명이 루마니아에서 강제 송환됐고 부산교통공사는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760만원을 회수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한 주 동안의 취재 뒷 얘기나 주요 이슈 등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는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부산 고령운전자 사고 얼마나 늘었나?>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지난 21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는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현재 경찰이 운전 미숙인지, 제동장치 이상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운전자자
상태가 좋지 않아 아직까지 정확한 진술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남구 대연동에 이어 다음날 사하구에서도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오토바이와 차량을 덮치면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부산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비율은 16.6%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가뜩이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라 고령 운전자 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부산의 고령운전자 사고는 1천 2백여건!
그러다 지난 2024년에는 무려 2천 6백여건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고령운전자가 문제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되겠지만, 고령운전자 사고가 늘고 있는 만큼 대책도 필요한데요.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반납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허를 반납했을 때 생기는 이동권 문제나 생계문제도 고려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나 인지기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해외 사례처럼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갑자기 강하게 밟았을 때 차량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장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전동차에 20분만에 낙서? 용의자 2명 추적 중>이라는 제목인데요.
최근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낙서를 하고 도주한 일이 있었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네 먼저 영상을 보시면요.
지난 23일 새벽 2시 50분
부산 도시철도 대저차량기지의 모습입니다.
상체를 숙인 누군가가 차량기지 안으로 침입합니다.
그리고는 20분 뒤인 새벽 3시 10분
다시 차량 기지를 빠져 나갑니다.
CCTV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찍혔는데요.
알고 봤더니 이들은
새벽시간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도주했습니다.
그라피티란 이탈리아어로
낙서를 뜻하는데요.
당시 야간 경비 인력 3명은
정문 초소 등에 배치돼있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용의자 2명이 도주하고 1시간 반 뒤 전동차 출고 검수 과정에서 낙서를
발견했습니다.
공사는 이번 낙서로 입은 피해액을
5백만원 정도로 추산했는데요.
낙서를 지우는데 필요한 자재비와
인건비, 그리고 해당 전동차를 운영하지 못해 생긴 손실비까지 전부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경찰 수사를 통해 용의자가 특정되는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지난 2022년에도
신평과 호포 차량사업소에서 루마니아 국적의 외국인 2명이 무단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주범 1명이 루마니아에서 강제 송환됐고 부산교통공사는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760만원을 회수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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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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