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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완수 경남도지사 재선...'안정적 도정 연장'

정기형 입력 : 2026.06.04 10:24
조회수 : 176
<앵커>
선거 막판 각종 의혹과 논란으로 요동쳤던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전현직 지사 간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전현직 도지사 대결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꺾으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민선 8기에 이어 9기까지 경남도정을 4년 더 책임지게 됐습니다.

박완수 당선인은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개표 중반부터 치고나가더니 후반 격차를 더 벌리며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진보당 전희영 후보와 단일화, 딥페이크 영상 공세에도 현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경수/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지역 균형발전의 꿈까지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부울경이 힘을 모아서 지방주도 성장을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딥페이크 공세가 오히려 보수층이 역결집을 불러와 박완수 후보에게 표가 쏠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박완수 당선인은 지난 도정의 성과 속에 안정적인 차기 도정을 약속해왔습니다.

우주항공청 유치에 이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남해안특별법 같은 현안을 챙기고, 피지컬 AI와 SMR 등 미래산업 육성도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부산과 울산에서 민주당 출신 시장이 당선되며 행정통합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박 당선인이 메가시티 구상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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