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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피말리는 접전...새벽되어서야 승패 갈렸다

하영광 입력 : 2026.06.04 08:06
조회수 : 194
<앵커>
이번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개표 순서에 따라 선두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수십 표 차로 승부가 갈린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초단체장 선거도 끝까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가 개표가 끝나기 직전까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했습니다.

극적 승리를 거둔 후보는 민주당 강석주 후보, 두 후보의 격차는 수십표에 불과했습니다.

부산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재범 후보가 앞서나가다가 국민의힘 김광명 후보가 맹추격을 벌였고,

결국 박 후보가 200여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부산 기장군수 선거는 막판에 판세가 뒤집혔습니다.

우성빈 후보는 민주당 우세지역인 정관지역의 사전투표함이 뒤늦게 열리며 막판 대역전승을 거뒀고 기장군 첫 민주당 당선인이 됐습니다.

반대로 부산 해운대구청장 선거는 개표 초반 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두자릿 수 퍼센티지 격차로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에 앞섰지만,

본투표함이 열리며 김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대급 접전으로 진행된 이번 지방선거는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 드라마를 여럿 탄생시켰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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