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인물포커스] - 김영원 조각가
강유경
입력 : 2026.05.18 07:50
조회수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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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 김해에 김영원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미술관 자체에 개인의 이름을 딴 별도의 공립미술관은 부산*경남에서 처음인데요.
오늘은 그 이름의 주인공인, 조각가 김영원 작가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우선 이번에 경남 김해에 작가님의 이름을 딴 미술관이 문을 연 것부터 축하드리겠습니다. 작가 개인으로서도 상당히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A.
예, 감회가 깊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참 자랑할 만한 일인데 한편으로는 부담이 커요. 어떻게 지역성을 좀 벗어나서 글로벌한 미술관으로 성장시키는 데 제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아주 큽니다.
Q.
하지만, 어쨌든 개관한 다음에 지금 개관 특별전이 진행 중입니다. 어떻습니까? 개관 기념전 다 둘러보신 걸로 알고 있는데, 둘러보시니까 좀 느낌이 어떠신가요?
A.
아주 미술관은 입지 선정이 참 좋더라. 문화라는 것은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삶의 현장에 있는 건데, 거기 경전철 두 정거장이 한 10분 도보,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더라. 그래서 그 위치가 선정이 잘 됐다. 길 가다가 목마르면 식수대에 가서 물 한 잔 마시고 걷다 보면 다리가 아프면 간이의자에 앉아서 잠깐 쉬어가는 그것이 하나의 삶의 문화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참 위치 선정이 잘 됐다. 또, 운동장하고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상호 간에 시너지 효과가 크다. 그래서 저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Q.
얼마 전에 김영원미술관 관장님이 오셨을 때, 제가 비슷한 질문을 한번 드렸는데, 작가님 본인이 오셨으니까 똑같은 질문을 한번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김영원미술관이 김해에서, 김해를 무대로 해서, 어떤 문화적인 산실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으실 것 같아요.
A.
저는 좀 유행하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런 미학보다 우리 동양적인, 그리고 우리 국내에서 이루어졌던 옛날부터 내려오던 미학에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그걸 어떻게 하면 글로벌한 미학으로 만들어서 세계 미술 문화에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하다.
단지, 미술관에 작품만 전시하는 박물관식의 미술관을 해서는 안 되겠다. 항상 살아 움직이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서 그것이 글로벌한 미술 문화와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김해미술관이, 시립미술관이 가야 할 길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Q.
마지막으로 김영원미술관이 이제 생겼다는 이야기만 듣고, 언제 가봐야지라고 생각하는 지역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민 여러분께 카메라를 보시고, 우리 김영원미술관 이런저런 곳이니까 한번 찾아달라. 그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김해미술관은 전시장이 3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소장 미술관이 아니고, 김해 지역 문화가 세계 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미술관으로 지금 오픈했습니다. 1층에는 제 개인의 작품 소장 전시장이 있고, 그 위에는 현재 활발하게 움직이는 글로벌한 젊은 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는 기획 전시장이 있습니다.
또, 3층에는 세종대왕 원형이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적인 의미가 굉장히 큰 겁니다. 부디 함께 미술관에 방문하셔서 여러분들의 내면에 어떤 울림을 가지고 좋은 그런 시간 보내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름보다는 작품으로 더 익숙한 김영원작가님 작품을 가까운 경남 김해에서 자주 제가 접할 수 있는 곳에서 볼 수 있다니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데요. 앞으로 저도 시간 내서 자주 김해에서 작가님의 다양한 작품을 구경하러 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김해에 김영원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미술관 자체에 개인의 이름을 딴 별도의 공립미술관은 부산*경남에서 처음인데요.
오늘은 그 이름의 주인공인, 조각가 김영원 작가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우선 이번에 경남 김해에 작가님의 이름을 딴 미술관이 문을 연 것부터 축하드리겠습니다. 작가 개인으로서도 상당히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A.
예, 감회가 깊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참 자랑할 만한 일인데 한편으로는 부담이 커요. 어떻게 지역성을 좀 벗어나서 글로벌한 미술관으로 성장시키는 데 제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아주 큽니다.
Q.
하지만, 어쨌든 개관한 다음에 지금 개관 특별전이 진행 중입니다. 어떻습니까? 개관 기념전 다 둘러보신 걸로 알고 있는데, 둘러보시니까 좀 느낌이 어떠신가요?
A.
아주 미술관은 입지 선정이 참 좋더라. 문화라는 것은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삶의 현장에 있는 건데, 거기 경전철 두 정거장이 한 10분 도보,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더라. 그래서 그 위치가 선정이 잘 됐다. 길 가다가 목마르면 식수대에 가서 물 한 잔 마시고 걷다 보면 다리가 아프면 간이의자에 앉아서 잠깐 쉬어가는 그것이 하나의 삶의 문화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참 위치 선정이 잘 됐다. 또, 운동장하고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상호 간에 시너지 효과가 크다. 그래서 저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Q.
얼마 전에 김영원미술관 관장님이 오셨을 때, 제가 비슷한 질문을 한번 드렸는데, 작가님 본인이 오셨으니까 똑같은 질문을 한번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김영원미술관이 김해에서, 김해를 무대로 해서, 어떤 문화적인 산실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으실 것 같아요.
A.
저는 좀 유행하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런 미학보다 우리 동양적인, 그리고 우리 국내에서 이루어졌던 옛날부터 내려오던 미학에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그걸 어떻게 하면 글로벌한 미학으로 만들어서 세계 미술 문화에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하다.
단지, 미술관에 작품만 전시하는 박물관식의 미술관을 해서는 안 되겠다. 항상 살아 움직이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서 그것이 글로벌한 미술 문화와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김해미술관이, 시립미술관이 가야 할 길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Q.
마지막으로 김영원미술관이 이제 생겼다는 이야기만 듣고, 언제 가봐야지라고 생각하는 지역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민 여러분께 카메라를 보시고, 우리 김영원미술관 이런저런 곳이니까 한번 찾아달라. 그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김해미술관은 전시장이 3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소장 미술관이 아니고, 김해 지역 문화가 세계 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미술관으로 지금 오픈했습니다. 1층에는 제 개인의 작품 소장 전시장이 있고, 그 위에는 현재 활발하게 움직이는 글로벌한 젊은 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는 기획 전시장이 있습니다.
또, 3층에는 세종대왕 원형이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적인 의미가 굉장히 큰 겁니다. 부디 함께 미술관에 방문하셔서 여러분들의 내면에 어떤 울림을 가지고 좋은 그런 시간 보내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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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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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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