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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현대인의 고질병, 목 디스크

이아영 입력 : 2026.05.13 10:20
조회수 : 89
<앵커>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결리거나 팔 저림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은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심해지면 팔 힘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목 디스크 증상과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피로로 넘기기 쉬운 통증이지만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민승 단디병원 병원장 /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 삼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경추에 목에 있는 디스크라고 하는 부분이 망가진 질환을 말하는데요.

디스크라고 하는 부분들은 뼈와 뼈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해주고 구조물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에 과도한 힘이 계속 가해지게 되다 보면 이 목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얘가 납작해지면서 뒤쪽으로 튀어나와 가지고 신경을 눌러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뿐 아니라 저림이나 감각 이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 번째는 디스크 자체가 망가지는 중추성 통증이에요.

그런 경우에는 주로 목 통증만 호소하시게 되고요.

그런데 디스크 퇴행이 진행되면서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오고 신경을 누르게 되면 신경통이 나타납니다.

그런 신경통을 저희가 흔히들 방사통이라고 말하게되고요.

방사통은 중심에서부터 뻗어나가는 통증을 의미하는 거고요.

그래서 경추신경이 보통은 목에서부터 어깨 등 팔 이런 부위까지 뻗어나가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환자분들이 많이 말씀하시는 게 어깨의 지속적인 묵직한 느낌 아니면 팔이 저리다.

팔이 아프다 이런 걸로 많이 표현하게 되고 손까지 많이 저리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보통은 환자분들이 목이 아파서 당장 온다 이런 경우보다 팔이 저리다든지 어깨가 아프다 이런 걸로 와서 경추 디스크를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개를 숙이거나 오래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거는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보존적 치료라고 하는 방법이죠.

물리치료라든지 도수치료, 약물치료 이런 걸로도 처음에는 치료해볼 수 있고요. 하지만 이게 조금 방치되면 신경염증이 조금 심해지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신경차단술을 시행해서 증상을 호전시키면서 자세 교정을 하게 되고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늦게 오신다.

그렇게 되면 보통 또는 MRI 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디스크 열 치료술이라든지.

아니면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과 같은 수술을 하게 되고 많이 심한 경우에는 이제 경추 전방 접근 척추체 유압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목 디스크는 잘못된 자세가 쌓이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목 건강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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