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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트앤컬처] - 부산현대미술관 어린이 전시 <코뿔소와 유니콘>

강유경 입력 : 2026.03.24 07:55
조회수 : 133
<앵커>
선과 악, 보상과 처벌...권선징악이 분명한 옛이야기를 오늘날 감각으로 다시 읽어보는 전시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옛이야기가 어떻게 재해석 되는지, '글 없는 그림책'이 펼쳐진 부산현대미술관으로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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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권선징악의 질서가 분명한 옛이야기를 상징하는 '유니콘'과

그런 규칙이 더 이상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오늘의 현실을 가리키는 '코뿔소'!

유니콘과 코뿔소라는 두 존재 사이에 놓인 간극을 보여주는 전시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일본*인도네시아*유럽권 옛이야기에서 출발한 참여 작가 일곱 팀의

회화, 드로잉, 영상, 인터랙티브 아트 등 80여 작품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지는데요.

글 없는 그림책으로 구성해 이미지 사이를 오가며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발란트 자코/작가 "이번 전시가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문화 사이에는 공통된 미적 유사성과 서사적 유사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요소들이 제 작업 안에서도 드러나고, 이번 전시 맥락에서 그것들이 하나로 관통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고 흥미롭습니다.)

서로 다른 시대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서사가 글로벌 시티, 부산에서 만나, 새롭게 재해석되는 것이 특별한데요.

완연한 봄,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으로 글 없는 그림책 여행, 한번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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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우리 미술의 시작점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의 시선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 보여주는 전시가 초읍동 우리동네MG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세 거장의 작품이 전시되는데요.

한국전쟁의 상처가 깊게 남아있던 시대,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을 포착한 이대원 작가의 작품부터

한국적 미감의 뿌리를 보여주는 박수근 작가의 대표작 <귀로>,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연,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박서보, 이우환, 박관욱 등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풍성하게 전시하고 있는데요.

(임진성/초읍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 우리동네MG갤러리는 유명 작가 작품을 여기, 사는 곳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에 있는 지역 청년 작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도 주어지는 참 좋은 ESG사업입니다.

365일 언제든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니까, 편하게 오셔서 문화예술을 감상하시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한국 현대미술계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전시와 함께 우리 미술의 깊이를 느껴보는 시간, 가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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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 화제의 오픈런 뮤지컬 '인사이드미'가 부산을 찾습니다.

2023년 초연 후 지난해까지 1천 회 공연 기록을 달성하며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로 인정받았는데요.

특히, 작년 대만과 홍공에 이어 올해는 호주, 중국까지 공연이 확정되면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뮤지컬 '인사이는미'는 화려한 SNS인플루언서 'IS인별'과 평범한 '복자'의 삶을 함께 살아가는 주인공이 점점 본모습을 잃어가다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디지털 시대, 현대인의 이중적인 자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학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대사회의 흥미로운 이슈를 유쾌하고 경쾌하게 담아낸 뮤지컬 '인사이드미'와 함께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시간,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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