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부산이재밌다나우> 부산시의원 강주택

노경민 입력 : 2026.01.21 07:59
조회수 : 185
<앵커>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입니다.

오늘은 봉사활동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고, 지역을 위해 뛰고 있는 한 강주택 시의원을 만나봅니다.


부산시의원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인생의 전환점은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오곤 하죠.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서 진짜 기쁨을 찾은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중학교 졸업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어린 얼굴 속에서도 눈빛만큼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강직한 인상이 돋보이는 오늘의 시의원. 얼른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출신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린 시절에 어떤 아이였는지, 그리고 어떤 꿈을 꾸셨었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남자아이가 그랬듯이 저도 말썽을 많이 피우는 아이였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꿈은 육군 장성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키가 안 커서 육사 지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 그런 사연이 있지만 그 군인도 굉장히 잘 어울리세요 그런데 어떤 계기로 시의원이 되신 거세요?

50세가 될 때까지는 죽어라 일만 했습니다. 50살이 되었을 때 제가 바랐던 만큼 돈은 벌었는데 뒤를 돌아다 보니까 뭔지 모르게 허무했습니다.
이게 아닌데라는 공허함이 몰려올 때 지역사회 봉사 단체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이웃들을 도우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분들이 저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 우리 지역 일을 좀 해주면 좋겠다고 등을 떠밀어 주셨습니다.
그 격려가 큰 힘이 되어서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네 봉사에서 진짜 보람을 찾으셨네요. 그렇다면 그 여정 속에서 의원님께 큰 영향을 주었던 도서도 있으신가요?

유선호 방송대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넘어져도 괜찮아입니다.
이 책에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꿋꿋이 살아오신 유 총장님의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좌절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좌절했을 때 취한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서 제 인생의 소중한 나침판이 되어 주었습니다.

아 저에게도 굉장히 와닿고 또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앞으로도 의정 활동을 그런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해 주실 거죠?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의정활동 하시다 보면 또 다양한 민원들 접하실 텐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 있으실까요?

여러 민원들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원도심 고도 제한 때문에 발전이 막혀 있다는 주민들의 호소였습니다.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5분 자유 발언, 시정 발언 그리고 관계 부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이제 거의 다 해제가 되었습니다.

네 그렇군요. 의원님께서도 굉장히 뿌듯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의원님께서 속한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는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계세요?

제가 속한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는 해양도시로서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항만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해양환경 보호 대책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또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재해 대응 체계 점검, 노후 시설물 안전진단 강화 등 안전 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습니다.

아 정말 여러 방면으로 애쓰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의원님께서 생각하실 때 부산이 처한 가장 큰 문제와 해결 방안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부산은 지금 인구 감소와 원도심 침체, 청년 유지라는 세 가지 큰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첫째 원도심은 규제 완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사람이 들어오는 도시재생을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일자리 창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셋째로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주거 교육 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네 그럼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전해 주신다면

부산 발자리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 계십니다.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히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네 의원님 저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