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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옛 한국유리 부지 개발에 '디자인뮤지엄' 설립

김건형 입력 : 2025.12.30 08:47
조회수 : 113

부산시 두 번째 공공기여 협상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옛 한국유리 부지 개발에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하는 '가칭 디자인 뮤지엄'이 들어섭니다.

부산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 24일 옛 한국유리 부지 내 디자인 뮤지엄이 들어설 면적을 넓히고 바다에 가까운 위치로 재배치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에 참여하는 디자인뮤지엄은 1만1천5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지어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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