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물포커스] - 지홍태 통영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강유경
입력 : 2025.11.03 07:53
조회수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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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KNN 경남 보도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해 굴 대량 폐사로 인해 통영 쪽 어민들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올해는 다행히 수확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홍태 굴수하식 수협 조합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지홍태/통영 수하식굴수협 조합장}
Q.
우선, 가장 먼저 올해 굴 수확량부터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다행히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수확량 어떻습니까?
A.
올해는 작년 태풍에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큰 영향이 없었기 때문에 굴이 탈락하는 것이 조금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보통 굴은 고수온에 아주 강합니다. 강한 편인데, 작년에는 무려 30도가 넘는 수온에서 한 달 이상 그렇게 되기 때문에 많은 굴이 폐사가 생기고 또 굴뿐이 아니라 여러 수산물이 큰 피해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런대로 잘 넘어갔습니다.
Q.
이렇게 수확량이 늘면 아무래도 그다음 궁금한 게 가격인데요. 가격대도 영향을 좀 받을 것 같습니다. 올해 가격대 전망은 어떠십니까?
A.
생산과 소비가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데 올해는 가격이 조금 힘들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지속적인 수산물 소비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생산량 조금 증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을 합니다만 여러 가지 우리가 대책을 세워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수협에서 위판장을 효율적으로 올해 이걸 예측하고 좀 운영하기 위해서 굴까기 상생위원회를 이번에 새로 발족했습니다. 그분들하고 충분히 논의해서 굴 최대 성수기에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재개하고, 위판장의 어가 유지가 또 어민들이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Q.
얼마 전 초매식도 가지지 않으셨습니까? 초매식 때 어민들의 반응, 기대, 전망 이런 게 나왔을 것 같은데요.
A.
금년에 초매식은 우리가 어업인한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초매식은 우리 어음이 단순한 행사라고 하기보다는 한 해의 결실을 여는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을 열어서 모든 여름을 버텨내고 첫 햇굴을 수확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우리 어업인들이 얼굴에 그래도 밝은 미소를 보이니까 저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리 어민이 품질 좋고 신선한 굴을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한마음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각광받고 있는 우리 굴을 많이 드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Q.
올해는 다행히 굴 수확량이 좋은데요. 지난해 사실 너무 큰 피해 입지 않았습니까? 이런 피해가 올해 재발되지 않도록 그 전에 우리 수협에서도 그렇고 개별 어민들께서도 양식 어가에서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준비를 하셨고, 또 어떤 결과를 거두셨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예, 그렇습니다. 지속되는 기후 변화의 자연재해에 대비해서 우리 수협에서도 고수온에 강한 품종이라든지 또 성장 속도가 빠른 품종이라든지 질병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을, 우월한 종자 개발을 위해서 수산과학원과 경남수산자원연구소라든지 또 여러 단체에서 연구 개발을 지금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시범적인 수준이지만 우월한 종자를 적용하는 데는 일부 양식장에서도 자연재해에 대한 아주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성장 속도도 빠르고, 출하 시기도 좀 많이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생산량의 증대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지금 보이는 데 이러한 성공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가 우월한 종자 보급을 위하여 실용화시켜서 우리 굴 산업의 경쟁력과 안전성이 더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 외에도 통영에 수하식 굴의 경쟁력 판로 확보를 포함해서 이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계실 텐데요. 현재까지 어떤 노력해 오셨고, 또 어떤 성과 거두셨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굴 양식의 기초가 되는 채모 수급과 안정화된 종묘 계량 사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동화라든지 스마트 양식 기술을 도입해서 수출 다변화해서 친환경 개체굴 생산에도 지원을 지금 확대하고 있습니다.
굴 소비 확대를 위해서 대기업과 지금 연계해서 굴 가공 제품도 개발할 것을 지금 추진하고 있고, 그다음에 또 반드시 생기는 것이 굴 껍데기 문제입니다. 굴 껍데기 재활용 방안을 우리 수산물 처리 사업에 위생적인 개선 사업을 해서 진행하고 있고, 그다음에 또 미세 플라스틱이 또 핫이슈가 되어 있었는데 미세 플라스틱 제로를 위하여 친환경 인증 부표를 지금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서 계속 지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굴 잠재적인 소비자죠,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도 어김없는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어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남해안 굴은 하늘이 주신 바다의 안전 식품이라고 저는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굴이 세계 인류 상품입니다.
이렇게 영양이 풍부하고, 특히 또 미국 FDA에서 지정한 해역에서 천혜의 조건으로서 아주 깨끗하고 위생적인 바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우리 굴을 마음껏 드셔도 아무 걱정 없을 겁니다. 요즘 같은 면역력이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할 시기에 가장 좋은 식품은 우리 굴 식품이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올해는 특히 또 통영뿐만 아니라 남해안은 굴 또 다른 중요 산지가 거제입니다. 거제이기 때문에 거제에서도 제1회 섬꽃축제를 지금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11월 8일에 굴축제와 여수의 불꽃 축제를 하는데 곁들여서 하고, 거제에서 섬꽃축제를 하는데 섬꽃축제 하는데 섬굴축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8일에 동시에 개최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축제도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있으니까,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굴' 하면 고단백 저지방에 우리 아연 같은 미네랄이 많은 건강식품으로 유명하죠. 우리 올가을부터 겨울, 내년 봄까지 소비자들 통영 굴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해 굴 대량 폐사로 인해 통영 쪽 어민들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올해는 다행히 수확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홍태 굴수하식 수협 조합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지홍태/통영 수하식굴수협 조합장}
Q.
우선, 가장 먼저 올해 굴 수확량부터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다행히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수확량 어떻습니까?
A.
올해는 작년 태풍에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큰 영향이 없었기 때문에 굴이 탈락하는 것이 조금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보통 굴은 고수온에 아주 강합니다. 강한 편인데, 작년에는 무려 30도가 넘는 수온에서 한 달 이상 그렇게 되기 때문에 많은 굴이 폐사가 생기고 또 굴뿐이 아니라 여러 수산물이 큰 피해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런대로 잘 넘어갔습니다.
Q.
이렇게 수확량이 늘면 아무래도 그다음 궁금한 게 가격인데요. 가격대도 영향을 좀 받을 것 같습니다. 올해 가격대 전망은 어떠십니까?
A.
생산과 소비가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데 올해는 가격이 조금 힘들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지속적인 수산물 소비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생산량 조금 증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을 합니다만 여러 가지 우리가 대책을 세워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수협에서 위판장을 효율적으로 올해 이걸 예측하고 좀 운영하기 위해서 굴까기 상생위원회를 이번에 새로 발족했습니다. 그분들하고 충분히 논의해서 굴 최대 성수기에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재개하고, 위판장의 어가 유지가 또 어민들이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Q.
얼마 전 초매식도 가지지 않으셨습니까? 초매식 때 어민들의 반응, 기대, 전망 이런 게 나왔을 것 같은데요.
A.
금년에 초매식은 우리가 어업인한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초매식은 우리 어음이 단순한 행사라고 하기보다는 한 해의 결실을 여는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을 열어서 모든 여름을 버텨내고 첫 햇굴을 수확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우리 어업인들이 얼굴에 그래도 밝은 미소를 보이니까 저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리 어민이 품질 좋고 신선한 굴을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한마음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각광받고 있는 우리 굴을 많이 드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Q.
올해는 다행히 굴 수확량이 좋은데요. 지난해 사실 너무 큰 피해 입지 않았습니까? 이런 피해가 올해 재발되지 않도록 그 전에 우리 수협에서도 그렇고 개별 어민들께서도 양식 어가에서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준비를 하셨고, 또 어떤 결과를 거두셨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예, 그렇습니다. 지속되는 기후 변화의 자연재해에 대비해서 우리 수협에서도 고수온에 강한 품종이라든지 또 성장 속도가 빠른 품종이라든지 질병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을, 우월한 종자 개발을 위해서 수산과학원과 경남수산자원연구소라든지 또 여러 단체에서 연구 개발을 지금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시범적인 수준이지만 우월한 종자를 적용하는 데는 일부 양식장에서도 자연재해에 대한 아주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성장 속도도 빠르고, 출하 시기도 좀 많이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생산량의 증대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지금 보이는 데 이러한 성공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가 우월한 종자 보급을 위하여 실용화시켜서 우리 굴 산업의 경쟁력과 안전성이 더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 외에도 통영에 수하식 굴의 경쟁력 판로 확보를 포함해서 이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계실 텐데요. 현재까지 어떤 노력해 오셨고, 또 어떤 성과 거두셨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굴 양식의 기초가 되는 채모 수급과 안정화된 종묘 계량 사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동화라든지 스마트 양식 기술을 도입해서 수출 다변화해서 친환경 개체굴 생산에도 지원을 지금 확대하고 있습니다.
굴 소비 확대를 위해서 대기업과 지금 연계해서 굴 가공 제품도 개발할 것을 지금 추진하고 있고, 그다음에 또 반드시 생기는 것이 굴 껍데기 문제입니다. 굴 껍데기 재활용 방안을 우리 수산물 처리 사업에 위생적인 개선 사업을 해서 진행하고 있고, 그다음에 또 미세 플라스틱이 또 핫이슈가 되어 있었는데 미세 플라스틱 제로를 위하여 친환경 인증 부표를 지금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서 계속 지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굴 잠재적인 소비자죠,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도 어김없는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어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남해안 굴은 하늘이 주신 바다의 안전 식품이라고 저는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굴이 세계 인류 상품입니다.
이렇게 영양이 풍부하고, 특히 또 미국 FDA에서 지정한 해역에서 천혜의 조건으로서 아주 깨끗하고 위생적인 바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우리 굴을 마음껏 드셔도 아무 걱정 없을 겁니다. 요즘 같은 면역력이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할 시기에 가장 좋은 식품은 우리 굴 식품이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올해는 특히 또 통영뿐만 아니라 남해안은 굴 또 다른 중요 산지가 거제입니다. 거제이기 때문에 거제에서도 제1회 섬꽃축제를 지금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11월 8일에 굴축제와 여수의 불꽃 축제를 하는데 곁들여서 하고, 거제에서 섬꽃축제를 하는데 섬꽃축제 하는데 섬굴축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8일에 동시에 개최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축제도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있으니까,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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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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