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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 대심도 공사 현장에서 40대 추락해 부상

김민욱 입력 : 2025.10.19 19:20
조회수 : 64
어제(18) 오후 3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대심도 센텀 나들목 부근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5미터 아래로 추락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기 작업 점검을 하던 남성이 고정장치가 탈락한 연결 덮개를 밟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대심도 공사 구간에서 40대 작업자가 작업대에 부딪혀 숨졌으며, 지난해 10월에도 70대 작업자가 건설 자재에 맞아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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