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북항 지하차도 공사현장 기준치 9배 오염토 나와
최혁규
입력 : 2025.10.16 07:46
조회수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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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 북항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오염토가 발견돼 관할 구청이 토양오염정밀조사를 명령했습니다.
오염토는 북항 하늘광장 하부 배수관 터파기 작업 과정에서 발견됐는데, 시공사가 토양오염기초조사를 진행한 결과, 발암물질인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기준치의 9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정밀 조사를 한 뒤 정화작업에 나설 계획을 밝히며이달로 예정됐던 북항 지하차도 준공 일정은 당분간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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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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