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재수 "올해 안 해수부 이전 충분히 가능"
길재섭
입력 : 2025.06.27 20:46
조회수 : 255
0
0
<앵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전 규모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해수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출근하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를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는 국회가 아닌 서울의 한 건물로 출근했습니다.
전재수 지명자는 이전하게 될 해수부의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100명, 200명 수준이 아니고 제가 파악을 해보니까 거의 800명 이상 되는 인원이 이전을 해야 되고, 의외로 장비도 많더라구요.}
해양수산부는 부산에 직원들을 내려보내 청사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전재수 장관 지명자는 반대 의견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근본적으로 근원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발전 전략,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 대한민국에 성장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다 동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해수부 업무보고와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저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농해수위 의원들께서 제기해 주는 말씀들 잘 경청해서 해양강국을 만드는데 에너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수 장관 지명자는 올해 안 해수부 이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에 대한 해수부의 업무보고는 서울 마포의 이 건물에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수부 업무보고는 다음주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국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이전을 두고 찬반 토론이 열렸습니다.
찬성측 대표로 나선 최인호 전 의원은 반대 의견에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최인호/민주당 부산시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장/(해수부의) 기능이 더 확대되고 강화되서 부처의 위상이 올라가고, 예산도 지금 1% 밖에 안되는데 2%, 3%로 올라가면 그게 부처가 올라가는 겁니다, 위상이.}
해수부장관 지명자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10일 이후 열릴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전 규모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해수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출근하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를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는 국회가 아닌 서울의 한 건물로 출근했습니다.
전재수 지명자는 이전하게 될 해수부의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100명, 200명 수준이 아니고 제가 파악을 해보니까 거의 800명 이상 되는 인원이 이전을 해야 되고, 의외로 장비도 많더라구요.}
해양수산부는 부산에 직원들을 내려보내 청사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전재수 장관 지명자는 반대 의견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근본적으로 근원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발전 전략,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 대한민국에 성장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다 동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해수부 업무보고와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저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농해수위 의원들께서 제기해 주는 말씀들 잘 경청해서 해양강국을 만드는데 에너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수 장관 지명자는 올해 안 해수부 이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에 대한 해수부의 업무보고는 서울 마포의 이 건물에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수부 업무보고는 다음주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국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이전을 두고 찬반 토론이 열렸습니다.
찬성측 대표로 나선 최인호 전 의원은 반대 의견에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최인호/민주당 부산시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장/(해수부의) 기능이 더 확대되고 강화되서 부처의 위상이 올라가고, 예산도 지금 1% 밖에 안되는데 2%, 3%로 올라가면 그게 부처가 올라가는 겁니다, 위상이.}
해수부장관 지명자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10일 이후 열릴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길재섭 기자
jskil@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더 뜨거워지는 광안리... 레이저쇼 첫 공개2025.06.27
-
가림막도 없이 공사...분진과 소음에 주민 고통2025.06.27
-
화마입은 900년된 은행나무에서 싹트는 희망2025.06.27
-
부산경남 폭염주의보...늘어나는 냉방가전 사용에 화재 주의2025.06.27
-
서울 도시철도 방화 '아찔'... 부산은 과연 안전?2025.06.26
-
해파리가 점령한 바다 "그물마다 해파리만..."2025.06.26
-
황홀한 부산의 여름밤, 부산콘서트홀 연일 매진2025.06.26
-
쌀 가공식품 판매 증가... 시장 규모 '급성장'2025.06.26
-
치워도 끝이 없어...빗물받이 청소 현장 가보니2025.06.25
-
고립*은둔 청년 마음의 문 여니 취업문 '활짝'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