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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화숙*재생원 피해자 184명,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황보람 입력 : 2025.06.11 07:53
조회수 : 172

부산지역 집단 수용시설이었던 영화숙,재생원의 피해자들이 국가에 책임을 묻는 소송에 나섰습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산지부에 따르면, 영화숙,재생원 피해자 184명은 국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청구액은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위자료와 같은 금액인 1년에 8천만원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월, 영화숙과 재생원에서 피해자들이 중대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국가가 실질적 피해 회복 조치를 해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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