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 싱크홀 사상하단선, 알맹이없는 대책 논란
조진욱
입력 : 2025.04.15 20:52
조회수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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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에서 14번의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 불안감이 극심한 가운데, 부산시가 오늘(15) 긴급 발표한 대책이 알맹이 없는 맹탕 대책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부산시는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에서 연이은 싱크홀이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싱크홀 상설 TF팀을 만들기로 했지만 정작 싱크홀과 공사는 직접적 연관성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또 원인 조사를 위해 GPR 지반탐사 횟수를 늘리고, 땅에 구멍을 뚫어서 확인하겠다고 했지만 기존에도 진행해왔던 방식이라 효과를 놓고 실효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에서 연이은 싱크홀이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싱크홀 상설 TF팀을 만들기로 했지만 정작 싱크홀과 공사는 직접적 연관성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또 원인 조사를 위해 GPR 지반탐사 횟수를 늘리고, 땅에 구멍을 뚫어서 확인하겠다고 했지만 기존에도 진행해왔던 방식이라 효과를 놓고 실효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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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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