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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감기인 줄 알았는데 부비동염? 다르게 접근해야

노경민 입력 : 2025.02.10 18:13
조회수 : 2903
<앵커>
감기나 비염으로 착각하고 진단이 늦어져서 오래 고생시키는 질환이 있습니다.

흔히 축농증으로 알고 계시는 '부비동염'인데요.

감기약을 오래 먹었을 때는 합병증 위험을 높여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건강365입니다.

겨울철 비염이나 감기,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고 이전에 없던 증상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축농증, 정확하게는 부비동염 검사가 필요한데요.

코 옆 부비동이라는 공간에 염증이 생겨서 각종 이상 신호를 부릅니다.

(진효승 좋은삼선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 대구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대구카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

{ 감기랑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기침, 가래, 콧물, 코 막힘, 그리고 후비루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요.

부비동염에서는 추가로 심한 두통이 있을 수 있고 안구 주위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콧물이 점점 진해지면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경우나 증상이 좋아지다가 다시 심해지거나 혹은 10일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부비동염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부비동염 환자 열 명 가운데 세 명은 9세 이하일 정도로 어린이들이 취약합니다.

부비동이 덜 발달한 데다 코와 하나의 공간처럼 연결돼있어 감기에 의한 염증이 쉽게 번지는 건데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남은 약을 먹거나 엉뚱한 치료를 받으면 상태는 더 심해집니다.

{ 감기약과 부비동염약이 유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감기약을 먹어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감기약을 계속 복용해도 낫지 않을 때는 부비동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비동 옆에 있는 공간으로 염증이 파급될 수 있는데 심한 눈 통증,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안구 주위가 붓거나 안면이 부을 수 있는 안와봉와직염, 안면봉와직염 등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비동염은 항생제 중심의 약물 치료가 기본입니다.

만성화됐다면 항생제 외에도 다양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고 심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부비동염은 재발을 막기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부비동염은 기본 원칙은 약물치료가 우선입니다.

재발 방지 방법으로는 감기 초기나 알레르기 비염 초기에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약을 먹거나 마스크를 끼고 손발을 잘 씻으며 주위 청결에 신경 쓰는 걸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코 세척을 하면 부비동염을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신 죽염은 농도가 맞지 않고 세균 노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하는데요.

대신 체성분 농도와 같은 식염수를 미지근하게 데워서 하루 한두 번 정도 세척하는 게 적당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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