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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내일 아침 부산 체감 기온 -16도까지 뚝.. 내륙 한파특보

박선민 입력 : 2025.01.09 20:52
조회수 : 614
오늘은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한차례 더 떨어지며 또 한 번 기록적인 초강력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부산이 영하 9도가 예상되고, 체감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저녁 9시부터 경남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 아침 거창 영하 15도 등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겠고, 거창은 체감 기온 영하 2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보온에 단단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대기는 더 건조해지면서 동쪽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강한 바람에 불씨가 번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전국이 강추위로 얼어붙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한낮에 진주와 의령 4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과 밀양 3도, 거제 2도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3도, 김해 2도, 양산 4도 보이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이후로는 점차 날이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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