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만성 신부전' 말기 진행 막으려면?
노경민
입력 : 2024.11.19 10:32
조회수 :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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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뇨나 고혈압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 가운데 하나인 만성 신부전!
관건은 가능한 빨리 진단해서 신장 손상을 늦추는 겁니다.
투석 치료가 필요한 말기로 진행되는 걸 막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궁금증 풀어봅니다.
<리포트>
만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 이상이 석 달 넘게 이어지는 상태입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데요.
수분과 전해질 조절이 안 되면 거의 모든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생깁니다.
================================
(김보라 좋은강안병원 신장내과 과장 / 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외래전임강사, 신장투석 전문의 )
{Q.만성 신부전,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는? }
{신장은 우리 몸의 정수기 필터 역할을 해서 몸속 노폐물인 요독을 걸러 소변으로 내보내면서 수분과 전해질 조절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이 기능이 떨어지면 요독이 몸에 쌓여서 각종 장기의 손상을 일으키고 수분 조절이 되지 않아 부종이 생기며 특히 전해질 가운데 과일과 채소에 많은 칼륨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고칼륨 혈증으로 인한 하지 마비나 심장마비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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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10년간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원인의 절반 정도를 당뇨가 차지하고 있고 고혈압과 사구체 질환이 뒤따랐는데요.
무서운 점은 신장 기능이 정상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을 때가 많다는 겁니다.
================================
{Q.진행 단계별로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
{만성 신부전은 사구체 여과율이라고 하는 신장의 기능에 따라 5단계로 나누게 되고 검진 등의 피검사 이상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때가 보통 3기인데 이때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4기 정도 돼야 혈압 이상이나 부종 등이 생길 수 있고, 5기에는 요독으로 인한 식욕 부진이나 소변량 감소로 인한 부종 악화, 호흡 곤란 등이 올 수 있는데 환자마다 차이가 있어서 마지막까지 증상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
한번 손상된 신장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만성 신부전 환자의 치료는 신장 손상을 최대한 늦추는 방향으로 이뤄지는데요.
이미 말기로 진행된 경우 투석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전에 치료와 예방법을 통해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
(김보라 / 좋은강안병원 신장내과 과장 )
{Q.신부전, 말기로 악화되는 걸 막으려면? }
{한 번 나빠진 콩팥 기능은 회복되기가 어려워서 무조건 조기에 진단되어 원인 질환 관리와 시기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신부전 3기에 내원한 환자와 4기나 5기에 오신 분들은 예후 차이가 많이 나서 투석 시작 시기가 완전히 다르게 됩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잘 조절하며 저염식과 적절한 단백 식이 등의 철저한 식사 조절이 콩팥이 나빠지는 속도와 투석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
스웨덴 스톡홀롬대 연구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매일 닭가슴살 200g과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사망 위험을 33%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노쇠 위험도가 낮아지고,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인데요.
대신 내게 맞는 식이요법인지는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당뇨나 고혈압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 가운데 하나인 만성 신부전!
관건은 가능한 빨리 진단해서 신장 손상을 늦추는 겁니다.
투석 치료가 필요한 말기로 진행되는 걸 막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궁금증 풀어봅니다.
<리포트>
만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 이상이 석 달 넘게 이어지는 상태입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데요.
수분과 전해질 조절이 안 되면 거의 모든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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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좋은강안병원 신장내과 과장 / 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외래전임강사, 신장투석 전문의 )
{Q.만성 신부전,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는? }
{신장은 우리 몸의 정수기 필터 역할을 해서 몸속 노폐물인 요독을 걸러 소변으로 내보내면서 수분과 전해질 조절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이 기능이 떨어지면 요독이 몸에 쌓여서 각종 장기의 손상을 일으키고 수분 조절이 되지 않아 부종이 생기며 특히 전해질 가운데 과일과 채소에 많은 칼륨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고칼륨 혈증으로 인한 하지 마비나 심장마비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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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10년간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원인의 절반 정도를 당뇨가 차지하고 있고 고혈압과 사구체 질환이 뒤따랐는데요.
무서운 점은 신장 기능이 정상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을 때가 많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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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진행 단계별로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
{만성 신부전은 사구체 여과율이라고 하는 신장의 기능에 따라 5단계로 나누게 되고 검진 등의 피검사 이상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때가 보통 3기인데 이때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4기 정도 돼야 혈압 이상이나 부종 등이 생길 수 있고, 5기에는 요독으로 인한 식욕 부진이나 소변량 감소로 인한 부종 악화, 호흡 곤란 등이 올 수 있는데 환자마다 차이가 있어서 마지막까지 증상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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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손상된 신장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만성 신부전 환자의 치료는 신장 손상을 최대한 늦추는 방향으로 이뤄지는데요.
이미 말기로 진행된 경우 투석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전에 치료와 예방법을 통해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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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 좋은강안병원 신장내과 과장 )
{Q.신부전, 말기로 악화되는 걸 막으려면? }
{한 번 나빠진 콩팥 기능은 회복되기가 어려워서 무조건 조기에 진단되어 원인 질환 관리와 시기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신부전 3기에 내원한 환자와 4기나 5기에 오신 분들은 예후 차이가 많이 나서 투석 시작 시기가 완전히 다르게 됩니다.
당뇨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잘 조절하며 저염식과 적절한 단백 식이 등의 철저한 식사 조절이 콩팥이 나빠지는 속도와 투석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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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 위험도가 낮아지고,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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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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