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천군 수백억 배상 책임, 시민단체 규탄
이태훈
입력 : 2024.11.12 07:30
조회수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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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 횡령 사건이 벌어진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합천군이 수백억 원대의 손해를 배상할 처지에 놓이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시민단체는 합천군이 시행사에 대출을 내준 메리츠증권의 책임을 물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고, 이로 인해 합천군이 3백억 원 정도의 빚 폭탄을 떠안게 됐다며 수습책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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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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