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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짝퉁 포토카드 밀수입한 40대 불구속 송치

이민재 입력 : 2024.10.29 17:59
조회수 : 239
유명 아이돌의 짝퉁 포토카드를 대량 밀수입해 판매한 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세관은 2022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아이돌 포토카드 123만 장을 중국 직구사이트에서 구입해 되팔아 1억 6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4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아이브, 뉴진스 등 유명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주로 판매했는데, 밀수입 과정에서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가족 등 18명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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