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은 재밌다 잇츠> 19화 동래구 송우현 시의원
노경민
입력 : 2024.09.11 09:09
조회수 :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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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부산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곳 구도 부산의 중심 사직야구장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야구의 열기가 뜨거운 동래구에서 송우현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무쇠팔 시의원이다.
무쇠팔 시의원이라고 해주셨어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자이언츠 레전드 선수 하면 무쇠팔 최동원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84년 한국시리즈에서 7번 경기 중에 4번의 선발 등판과 한 번의 구원 등판을 하면서 무려 5경기에 나와서 자이언츠를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저도 시의회에서 남다른 끈기와 체력으로 필요한 것이면 어디든 등판하고 있습니다.
굳은 자리를 마다하지 않고 늘 시민의 편에서 무쇠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레전드 역시 에이스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줬던 최동훈 선수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의원님도 무쇠팔의 체력으로 우리 시의회에서 활약 많이 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예 오래 가겠습니다.
와 이렇게 오랜만에 야구장에 나오니까 저도 기분이 막 들뜨는 것 같은데요.
사직야구장이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이 역사가 오래된 곳이죠
네 그렇습니다. 사직야구장은 85년부터 자이언츠팀 홍보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에 지어졌을 때는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나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수 있는 다용도 종합 경기장으로 지어졌는데요.
지금은 야구 경기만 치르고 있습니다.
아 원래 처음에는 다용도 종합경기장의 용도로 지어졌다가 지금은 야구로 또 활용을 하고 있는 거군요.
최근에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게 돼 야구에 대한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일까요? 사직야구장 관중 수가 좀 늘었다고 하던데요.
올해 역대 두 번째 비수도권 최초로 누적 관중 3천만 명을 달성을 했습니다.
최근 야구장은 단순히 야구 경기만 보는 곳이 아니라 더운 여름에는 워터쇼를 진행하면서 피서지의 모습으로 변모를 하고 있고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불꽃놀이도 진행을 하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런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야구 문화도 점점 더 발전하고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는 말씀이네요.
이 사직야구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이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또 얼마나 열정적으로 즐기고 계신지 알 것 같습니다.
의원님도 혹시 야구장 자주 오시나요? 예
저도 정말 야구 좋아하는데요. 최근에는 일정이 바쁘다 보니까 자주는 못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야구 팬으로서 항상 응원을 하고 있는데 사실 최근에 자이언츠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어서 마음이 또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부산 팬들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가을야구 진출과 한국 시리즈 우승까지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 야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사직야구장 재건축도 유심히 살펴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팬들께서 최고의 응원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좋은 환경을 조속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거인 구단의 비상 그리고 사직야구장에 탈바꿈할 새로운 모습까지도 기대 많이 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구장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동래구에서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들려줘.
어느덧 제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도 2년이 지났습니다.
전반기 의정활동은 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부산시민들과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 관련된 의정활동에 집중을 해 왔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그리고 주거빈곤 아동에 대한 주거 개선 사업 등 이런 사업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후반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통 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교육 강화 그리고 화재 예방 대책 이런 것들을 수립해서 모두가 안전한 동래구를 만들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네 앞으로의 계획도 좀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우리 동래구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교육 특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AI 교육 등 수준 높은 미래 창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명품 교육 도시로 동래구가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사직야구장 주변에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동래의 역사문화 유적의 관광 벨트화를 통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상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오늘 이렇게 사직야구장에서 인터뷰를 하다 보니까 마치 오랜만에 관중석에 앉아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그런 마음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 시민의 편에서 더욱 열심히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곳 구도 부산의 중심 사직야구장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야구의 열기가 뜨거운 동래구에서 송우현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무쇠팔 시의원이다.
무쇠팔 시의원이라고 해주셨어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자이언츠 레전드 선수 하면 무쇠팔 최동원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84년 한국시리즈에서 7번 경기 중에 4번의 선발 등판과 한 번의 구원 등판을 하면서 무려 5경기에 나와서 자이언츠를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저도 시의회에서 남다른 끈기와 체력으로 필요한 것이면 어디든 등판하고 있습니다.
굳은 자리를 마다하지 않고 늘 시민의 편에서 무쇠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레전드 역시 에이스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줬던 최동훈 선수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의원님도 무쇠팔의 체력으로 우리 시의회에서 활약 많이 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예 오래 가겠습니다.
와 이렇게 오랜만에 야구장에 나오니까 저도 기분이 막 들뜨는 것 같은데요.
사직야구장이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이 역사가 오래된 곳이죠
네 그렇습니다. 사직야구장은 85년부터 자이언츠팀 홍보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에 지어졌을 때는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나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수 있는 다용도 종합 경기장으로 지어졌는데요.
지금은 야구 경기만 치르고 있습니다.
아 원래 처음에는 다용도 종합경기장의 용도로 지어졌다가 지금은 야구로 또 활용을 하고 있는 거군요.
최근에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게 돼 야구에 대한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일까요? 사직야구장 관중 수가 좀 늘었다고 하던데요.
올해 역대 두 번째 비수도권 최초로 누적 관중 3천만 명을 달성을 했습니다.
최근 야구장은 단순히 야구 경기만 보는 곳이 아니라 더운 여름에는 워터쇼를 진행하면서 피서지의 모습으로 변모를 하고 있고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불꽃놀이도 진행을 하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런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야구 문화도 점점 더 발전하고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는 말씀이네요.
이 사직야구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이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또 얼마나 열정적으로 즐기고 계신지 알 것 같습니다.
의원님도 혹시 야구장 자주 오시나요? 예
저도 정말 야구 좋아하는데요. 최근에는 일정이 바쁘다 보니까 자주는 못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야구 팬으로서 항상 응원을 하고 있는데 사실 최근에 자이언츠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어서 마음이 또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부산 팬들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가을야구 진출과 한국 시리즈 우승까지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 야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사직야구장 재건축도 유심히 살펴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팬들께서 최고의 응원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좋은 환경을 조속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거인 구단의 비상 그리고 사직야구장에 탈바꿈할 새로운 모습까지도 기대 많이 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구장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동래구에서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들려줘.
어느덧 제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도 2년이 지났습니다.
전반기 의정활동은 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부산시민들과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 관련된 의정활동에 집중을 해 왔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그리고 주거빈곤 아동에 대한 주거 개선 사업 등 이런 사업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후반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통 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교육 강화 그리고 화재 예방 대책 이런 것들을 수립해서 모두가 안전한 동래구를 만들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네 앞으로의 계획도 좀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우리 동래구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교육 특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AI 교육 등 수준 높은 미래 창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명품 교육 도시로 동래구가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사직야구장 주변에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동래의 역사문화 유적의 관광 벨트화를 통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상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오늘 이렇게 사직야구장에서 인터뷰를 하다 보니까 마치 오랜만에 관중석에 앉아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그런 마음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 시민의 편에서 더욱 열심히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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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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