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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 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 이런 이유 있었다

노경민 입력 : 2024.08.22 10:28
조회수 : 1760
<앵커>
자극적인 야식을 즐기는 분들이나 비만 인구가 많아지면서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약을 먹어도 완치가 힘들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사소한 습관이 식도염을 부르는 건 아닌지 돌아볼 때입니다. 건강365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오늘부터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좋겠습니다.

위산이 식도에 노출되는 비율이 낮고 위에서 사라지는 시간도 제일 짧았는데요.

위장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있는 구조적인 원인 때문으로 보입니다.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신물이 올라오거나 지속적으로 속이 쓰리고 트림 빈도가 잦아지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증상 외에 만성기침,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다른 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노화나 비만 같은 영향으로 위와 식도 사이 조임근이 헐거워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넘어와 생기는데요.

여기에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이 쌓여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역류성 식도염을 키우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부르는 생활습관으로는 술, 담배, 기름진 음식, 커피, 탄산음료 섭취 등이 있습니다. 그 외 맵거나 신 음식들도 식도 점막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늦은 밤 야식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 그리고 폭식의 경우 식도염에 아주 치명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식도 점막은 따로 보호막이 없어서 위산에 오래 노출되면 합병증이 옵니다.

후두염이나 천식, 식도가 위처럼 변하거나 식도암으로 번질 수도 있어서 주기적인 검사와 대처가 필요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후두염, 천식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식도와 위 경계 부위에서 식도가 위처럼 변하는 바렛식도, 더 나아가 식도암 위험으로까지 커질 수 있으니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역류성식도염이 후두암이나 식도암 같은 일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을 오래 앓았다면 이런 암을 예방하고 일찍 진단할 수 있도록 선별 검사를 미리 진행하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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