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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있다 이츠> 성창용 시의원
노경민
입력 : 2024.08.21 07:53
조회수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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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산복도로가 지닌 문화유산적 가치는 보존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사하구 감천동인데요.
오늘은 이곳에서 성창용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곰돌이 시의원이다.
곰돌이 시의원이라고 하셨어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곰돌이라는 게 어르신이고 애들한테 다 상당히 친숙하고 포근한 이미지입니다.
또 제가 좀 체형이 이래서 곰돌이 좀 흡사합니다. 제가 2018년 2022년 지방선거 때 제 메인 슬로건이 사아의 좋은 이웃이었습니다.
곰돌이처럼 푸근한 이미지로 사하구민의 좋은 이웃이 되고자 그렇게 메인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하구민을 위해서 푸근하고 친숙하게 곰돌이처럼 좋은 이웃이 되고자 합니다
네 의원님 오늘 의상 콘셉트도 조금 곰돌이처럼 푸근하게 맞춰주신 것 같은데 사실 곰돌이 인형이 우리 어린 시절의 애착 인형으로서 잠들기 전에 고민도 털어놓고 그런 존재였잖아요.
사하구 주민들이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할 때 의원님이 그런 역할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네 시민들의 일상에서 쉼터가 되어 줄 뿐만 아니라 또 도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런 도시공원은 꼭 필요한 공간인데요.
이곳 감천 나누리파크가 그런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요
2011년도에 감천 에너지 테마파크로 만들어졌고요.
2022년 이걸 리뉴얼 하면서 나누리 파크로 돼서 주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언제든지 열린 공간입니다.
그렇군요. 그럼 누구나 찾아서 즐길 수 있다는 말씀 같은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죠
문화카페와 키즈카페와 잔디광장 그리고 체육시설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특히 문화카페에는 주민들 누구나 다 활용할 수 있게끔 안마의자라든지 혈압계가 있고요.
키즈카페는 주말에 가족 단위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세요.
잔디밭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24시간 언제든지 개방돼서 주민들 누구나 다 언제든지 오실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의원님 카페 말씀하시니까 생각난 건데요. 제가 아까 창문으로 살짝 엿보니까 갈색 앞치마를 입은 바리스타 분들이 커피를 내리고 계시던데 연세가 상당히 지긋하시더라고요.
저 옷 입은 어르신은 시니어 바리스타일 겁니다. 상당히 친절하고 주민들에게 상당히 잘해주시는 그런 어르신들이에요.
네 맞아요. 인사도 참 밝게 해 주시더라고요.
나누리파크의 모든 공간들을 사하 시니어 클럽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제공하고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상당히 경제적 보탬을 주고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인데 일자리까지 제공을 한다고 하니까 주민들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서로 오려고 어르신들은 저런 분들이 이걸 관리해 주시고 카페를 책임지어주시니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고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어요.
또 이 정원도 가꾸는 모습을 잠깐 봤거든요. 멋진 야외 정원까지도 관리를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최고의 건강 명약은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요.
이렇게 일상 속에서 우리 동네 사랑방에 들러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행복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거 이게 바로 건강의 비결 아닐까요?
맞습니다.
들여다볼수록 주민들의 삶을 위해서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사하구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사하구에서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가?
제가 의정활동한 지가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부산시의 다대포 해수욕장 개발 사업과 감천문화마을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 등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고요.
다양한 조례를 만들어서 중대재해법이라든지 혹은 청년 일자리 지원 관련 조례 발의해서 부산 주민들이 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었습니다.
네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게 더 있나요?
제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은 감천구평신평인데요. 사하구 내에서도 정주 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이에요.
항만하고 산단하고 주택하고 붙어 있어요. 그래서 늘 악취 매연으로 해서 주민들의 환경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요.
도심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또한 친수 공간이 제대로 없어 주민들이 갈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시철도 사업을 역점을 두게 할 것이고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에 제가 기획재정위원장이 되었으니까 부산시 경제활성화라든지 청년 실업 문제 혹은 동서 균형 발전에 대해서 역점을 두고 부산시와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또 조금 더 젊어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 잘 들었습니다.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소중한 자리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해서 부산시와 사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산복도로가 지닌 문화유산적 가치는 보존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사하구 감천동인데요.
오늘은 이곳에서 성창용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곰돌이 시의원이다.
곰돌이 시의원이라고 하셨어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곰돌이라는 게 어르신이고 애들한테 다 상당히 친숙하고 포근한 이미지입니다.
또 제가 좀 체형이 이래서 곰돌이 좀 흡사합니다. 제가 2018년 2022년 지방선거 때 제 메인 슬로건이 사아의 좋은 이웃이었습니다.
곰돌이처럼 푸근한 이미지로 사하구민의 좋은 이웃이 되고자 그렇게 메인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하구민을 위해서 푸근하고 친숙하게 곰돌이처럼 좋은 이웃이 되고자 합니다
네 의원님 오늘 의상 콘셉트도 조금 곰돌이처럼 푸근하게 맞춰주신 것 같은데 사실 곰돌이 인형이 우리 어린 시절의 애착 인형으로서 잠들기 전에 고민도 털어놓고 그런 존재였잖아요.
사하구 주민들이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할 때 의원님이 그런 역할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네 시민들의 일상에서 쉼터가 되어 줄 뿐만 아니라 또 도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런 도시공원은 꼭 필요한 공간인데요.
이곳 감천 나누리파크가 그런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요
2011년도에 감천 에너지 테마파크로 만들어졌고요.
2022년 이걸 리뉴얼 하면서 나누리 파크로 돼서 주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언제든지 열린 공간입니다.
그렇군요. 그럼 누구나 찾아서 즐길 수 있다는 말씀 같은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죠
문화카페와 키즈카페와 잔디광장 그리고 체육시설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특히 문화카페에는 주민들 누구나 다 활용할 수 있게끔 안마의자라든지 혈압계가 있고요.
키즈카페는 주말에 가족 단위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세요.
잔디밭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24시간 언제든지 개방돼서 주민들 누구나 다 언제든지 오실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의원님 카페 말씀하시니까 생각난 건데요. 제가 아까 창문으로 살짝 엿보니까 갈색 앞치마를 입은 바리스타 분들이 커피를 내리고 계시던데 연세가 상당히 지긋하시더라고요.
저 옷 입은 어르신은 시니어 바리스타일 겁니다. 상당히 친절하고 주민들에게 상당히 잘해주시는 그런 어르신들이에요.
네 맞아요. 인사도 참 밝게 해 주시더라고요.
나누리파크의 모든 공간들을 사하 시니어 클럽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제공하고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상당히 경제적 보탬을 주고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인데 일자리까지 제공을 한다고 하니까 주민들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서로 오려고 어르신들은 저런 분들이 이걸 관리해 주시고 카페를 책임지어주시니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고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어요.
또 이 정원도 가꾸는 모습을 잠깐 봤거든요. 멋진 야외 정원까지도 관리를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최고의 건강 명약은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요.
이렇게 일상 속에서 우리 동네 사랑방에 들러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행복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거 이게 바로 건강의 비결 아닐까요?
맞습니다.
들여다볼수록 주민들의 삶을 위해서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사하구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사하구에서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가?
제가 의정활동한 지가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부산시의 다대포 해수욕장 개발 사업과 감천문화마을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 등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고요.
다양한 조례를 만들어서 중대재해법이라든지 혹은 청년 일자리 지원 관련 조례 발의해서 부산 주민들이 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었습니다.
네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게 더 있나요?
제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은 감천구평신평인데요. 사하구 내에서도 정주 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이에요.
항만하고 산단하고 주택하고 붙어 있어요. 그래서 늘 악취 매연으로 해서 주민들의 환경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요.
도심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또한 친수 공간이 제대로 없어 주민들이 갈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시철도 사업을 역점을 두게 할 것이고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에 제가 기획재정위원장이 되었으니까 부산시 경제활성화라든지 청년 실업 문제 혹은 동서 균형 발전에 대해서 역점을 두고 부산시와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또 조금 더 젊어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 잘 들었습니다.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소중한 자리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해서 부산시와 사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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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기자
kko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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