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택 2024>-신설 '부산 북구을'...만덕 1동 변수되나?
최혁규
입력 : 2024.03.28 19:26
조회수 :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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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구 조정으로 이번에 신설된 부산 북구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가 맞붙습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거구 조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신설된 부산 북구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가 맞붙는데, 두 후보 모두 첫 국회 입성을 노립니다.
정명희 후보는 북구청장 출신으로, 북구 행정 전반을 두루 꿰고 있는 본인이 북구을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정명희/더불어민주당 북구을 후보/"저는 북구청장으로 우리 북구를 위해, 우리 북구 주민을 위해 오로지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일도 1등, 민생도 1등 우리 북구 민생 제대로 챙기겠습니다."}
정명희 후보는 북구를 교육발전 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육열이 높은 동래구와 해운대구로 빠져나가는 인구를 북구로 붙잡겠다는 것입니다.
{정명희/더불어민주당 북구을 후보/"우리 북구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북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북구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또한 극대화하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박성훈 후보는 부산시와 중앙부처 등에서 두루 일을 한 본인이 북구을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박성훈/국민의힘 북구을 후보/ "저는 북구에 일하러 왔습니다. 북구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저의 진정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북구를 반드시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로 탈바꿈시켜 놓겠습니다."}
"박성훈 후보는 화명동과 부전동을 잇는 도시철도 신설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신만덕 지역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박성훈/국민의힘 북구을 후보/ "화명역에서 서면까지 15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한 직결 도시철도를 건설하겠습니다. 아침마다 또는 출퇴근 시간에 막히는 북구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하겠습니다.)"}
두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의 텃밭으로 꼽힌 만덕1동이 북구을 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지역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선거구 조정으로 이번에 신설된 부산 북구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가 맞붙습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거구 조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신설된 부산 북구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가 맞붙는데, 두 후보 모두 첫 국회 입성을 노립니다.
정명희 후보는 북구청장 출신으로, 북구 행정 전반을 두루 꿰고 있는 본인이 북구을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정명희/더불어민주당 북구을 후보/"저는 북구청장으로 우리 북구를 위해, 우리 북구 주민을 위해 오로지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일도 1등, 민생도 1등 우리 북구 민생 제대로 챙기겠습니다."}
정명희 후보는 북구를 교육발전 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육열이 높은 동래구와 해운대구로 빠져나가는 인구를 북구로 붙잡겠다는 것입니다.
{정명희/더불어민주당 북구을 후보/"우리 북구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북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북구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또한 극대화하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박성훈 후보는 부산시와 중앙부처 등에서 두루 일을 한 본인이 북구을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합니다.
{박성훈/국민의힘 북구을 후보/ "저는 북구에 일하러 왔습니다. 북구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저의 진정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북구를 반드시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로 탈바꿈시켜 놓겠습니다."}
"박성훈 후보는 화명동과 부전동을 잇는 도시철도 신설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신만덕 지역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박성훈/국민의힘 북구을 후보/ "화명역에서 서면까지 15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한 직결 도시철도를 건설하겠습니다. 아침마다 또는 출퇴근 시간에 막히는 북구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하겠습니다.)"}
두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의 텃밭으로 꼽힌 만덕1동이 북구을 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지역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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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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