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하루 세 번 칫솔질 끝? 잇몸 나쁘면 이렇게
이아영
입력 : 2024.03.07 10:33
조회수 :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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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칫솔질을 하는데도 잇몸질환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양치질은 내 구강 상태에 맞춘 방법으로 더 자주 챙겨야 하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하루 세 번, 3분간, 식후 3분 안에 칫솔질을 하는 '333 법칙' 들어보셨죠?
그런데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또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
(김민근 디지털아트치과 원장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석사,
대한통합치과학회 정회원)
{Q.'333 양치법' 보완할 점은 없을까요? }
{'333 법칙'은 암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유아기 때의 치아 관리 방법입니다.
보완하자면 음식을 섭취하는 횟수만큼 양치를 하고, 특히 자기 전에는 10분 이상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붓고 피가 난다면 잇몸에 생긴 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
{Q.잇몸 상태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은? }
{보통의 경우에는 손목 회전을 이용해서 이와 잇몸이 닿는 경계 부위부터 돌려서 닦는 '회전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잇몸이 안 좋은 분들은 칫솔모 끝을 치주 포켓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켜 10초 동안 앞뒤 방향으로 가볍게 흔들어주는 '바스법'을 이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
================================
칫솔은 적어도 3개월에 한번은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휘고 벌어진 칫솔모는 세균막까지 제대로 없애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치약도 구강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Q.치약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
{치주 질환이 있어서 잇몸이 내려가 이가 시린 증상이 있는 중년 분들에게는 연마제 성분이 적고 질산칼륨같은 성분이 포함된 시린 이 치약을 추천드립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엔 불소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치약이라면 어떠한 치약이든 괜찮습니다. }
================================
칫솔 말고도 구강 청결을 돕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는데요.
매번 쓰자니 번거롭기도 한 게 사실이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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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근 / 디지털아트치과 원장 )
{Q.치실*치간 칫솔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
{치간 칫솔은 구강 내에 크라운이나 임플란트 같은 보철물이 많을 경우, 보철물 하방에 써주면 좋습니다.
사이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크기에 맞는 걸로 앞뒤로 5회 정도 닦아주면 됩니다.
치실도 양치로 잘 안 닦이는 인접면을 닦아주는 용도로 충분한 길이로 자르고 중지에 치실을 감아서 길이를 조절해서 치아 사이사이에 적용하면 됩니다. }
================================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쓰면 치아 틈새가 벌어진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오히려 구강질환으로 치아가 벌어지는 문제를 막아주기 때문에 잠들기 전 한 번이라도 반드시 써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칫솔질을 하는데도 잇몸질환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양치질은 내 구강 상태에 맞춘 방법으로 더 자주 챙겨야 하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하루 세 번, 3분간, 식후 3분 안에 칫솔질을 하는 '333 법칙' 들어보셨죠?
그런데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또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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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근 디지털아트치과 원장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석사,
대한통합치과학회 정회원)
{Q.'333 양치법' 보완할 점은 없을까요? }
{'333 법칙'은 암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유아기 때의 치아 관리 방법입니다.
보완하자면 음식을 섭취하는 횟수만큼 양치를 하고, 특히 자기 전에는 10분 이상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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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잇몸이 붓고 피가 난다면 잇몸에 생긴 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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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잇몸 상태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은? }
{보통의 경우에는 손목 회전을 이용해서 이와 잇몸이 닿는 경계 부위부터 돌려서 닦는 '회전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잇몸이 안 좋은 분들은 칫솔모 끝을 치주 포켓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켜 10초 동안 앞뒤 방향으로 가볍게 흔들어주는 '바스법'을 이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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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은 적어도 3개월에 한번은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휘고 벌어진 칫솔모는 세균막까지 제대로 없애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치약도 구강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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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치약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
{치주 질환이 있어서 잇몸이 내려가 이가 시린 증상이 있는 중년 분들에게는 연마제 성분이 적고 질산칼륨같은 성분이 포함된 시린 이 치약을 추천드립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엔 불소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치약이라면 어떠한 치약이든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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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말고도 구강 청결을 돕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는데요.
매번 쓰자니 번거롭기도 한 게 사실이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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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근 / 디지털아트치과 원장 )
{Q.치실*치간 칫솔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
{치간 칫솔은 구강 내에 크라운이나 임플란트 같은 보철물이 많을 경우, 보철물 하방에 써주면 좋습니다.
사이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의 크기에 맞는 걸로 앞뒤로 5회 정도 닦아주면 됩니다.
치실도 양치로 잘 안 닦이는 인접면을 닦아주는 용도로 충분한 길이로 자르고 중지에 치실을 감아서 길이를 조절해서 치아 사이사이에 적용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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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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